[서투기 16기 2조 선나수] 1강 오프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두근두근 첫 오프수강.

오프 수강 신청 이후 

매일 설레던 마음이 

오늘은 거의 쉴새 없이 쿵쾅쿵쾅 거렸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자모님 강의를 눈 앞에서 들을 수 있다니!!! 😍)

 

맨 앞에서 초롱초롱 듣고 싶어, 

오랜만에 필기구도 챙기고, 

빠르게 일을 마치고 달려간!! 

 

어제까지만해도, 와 오프 수강하시는 분들 

6-8시간을 어떻게 쭉 집중해서 들으시지 

대단하시다 생각했는데

'오프 수강의 힘'을 

첫날 몸소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벅찬 마음의 후기는 잠시 뒤로하고, 1강 복기해보겠습니다.

 

 


 

  • 현재 서울 시장 진단

지난 6개월

의미 있는 상승을 하였으나, 

06년 & 21년과 같은 상승비율과는 다르다.

 

이 상승은 투자 수요보다는 

정책 자금으로 인한 실거주 수요 & 갈아타기 수요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 (내집마련 수요)

 

과거 대세 상승장에는 모든 단지가 상승한 시장이나, 

최근 상승세는 갈아타기 해서 가고 싶어하는 

선호도 높은 단지들의 가격이 상승했다.

 

  • 투자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져야할 태도

    “선택의 근거”를 가지고 → 선택을 하고 →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 → 자산을 모아 나간다.

     

    투자라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따라오는 행위이기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고 내가 들일 수 있는 노력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의 근거를 명확히해야

'매수 이후 보유의 힘을 가질 수 있다'는 말씀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또한, 최근 발표된 조건부 전세자금대출 규제에 대해서도,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그 규제를 바라볼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정리해주셔서 지레 겁먹었던 마음이 사르르 녹았습니다.

('역시 모르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라는 말이 또 스쳐지나간 순간이었습니다.)

 

  • 투자 전략

지난 기간 유효했던 투자 전략과 

현재 유효한 투자 전략을 나누어 설명해주셨고,

 

역시 투자에 있어 본질은 있지만,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는 것을 느꼈고, 

 

시장을 면밀하게 지켜보고 진단하여 

그에 따른 투자 전략을 세워 

투자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서울 25개구 중 

현재 우선순위를 말씀해주셔서 

앞으로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과 힘이 되었습니다.

 

기회를 잡는 사람은 넋놓고 있다가 기회를 잡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기회인 것을 알아보는 실력으로 기회를 잡는거에요. 

- by.자음과 모음 

내가 몰랐기에 투자를 못한건 괜찮아요. 

하지만 알고 있는데도 내가 투자를 못한거라면, 

내 투자를 가로막은게 뭔지 꼭 복기하십쇼.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의 핵심은 

‘자산 규모를 늘리는 것!’입니다. -by. 자음과 모음

 

  • 구축을 바라봐야 하는 관점

현재 90년대 구축을 매수한다면, 

10년간 자산 보유를 한다 가정했을 때

지금 보여지는 80년대 연식과 유사할텐데. 

구축 투자 어떻게 가르마를 타야하는 걸까? 

여전히 헷갈려하고 있던 부분인데,

 

어떤 구축은 투자 범위에 넣어도 되는지 

너무도 명쾌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여러 단지가 몰려있는 경우 

신축과 생활권을 공유하여,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경우

입지가 좋은 구축

지역 내 입지가 좋고 선호도가 높은 구축

아직 가격이 싼 구축

 

 

  • 서울 25개구 분석

생활권별 & 급지별 분류 후 

강남권 & 강북권 나누어 

각 구의 특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지역구에 따라 특정 생활권은 분류해서 봐야하는 부분, 

특정 단지는 예외가 있는 부분들에 대해 배우며

 

‘아 결국 단지 vs 단지로 비교평가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5개구를 직접 발로 밟으며 알아 나가야 했다면, 

쉬지 않고 했다는 가정하에

무려 2년1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겠지만

 

자모멘토님께서 25개구 하나 하나 

각 특징과 랜드마크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앞으로 서울 앞마당 만들어가는데 있어,

오늘의 강의가 큰 자산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가치성장투자 & 소액투자

서울은 무조건 가치성장투자 아닌가 생각했으나, 

서울 소액투자 부분은 개인적으로 너무 놀랐던 지점이었습니다.

 

-가치성장투자 :

 팔지 않을 물건을 매수한다는 것. 

(할 수 있다면 ‘더’ 좋은 것에 투자)

 

무엇보다 변하지 않는 투자의 첫번째 본질은 

‘저평가’된 것을 ‘싼 가격’에

 투자한다는 것을 다시금 새기게 되었고,

 

투자금 금액대 별 

현재 어떤 곳을 봐야하는지 

알려주신 점 또한 명쾌 그 자체!

 

+ 시세트래킹 시 저평가 범위에 들어오진 않으나, 근접해 있다면

해당 단지의 “목표 매수가”를 설정하고 

유심히 지속적으로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 단지가 없으면 

투자금에 맞는 단지만 ‘보물찾기’ 하게 되고, 

그럼 더 투자를 할 수 없다.

 

‘보물찾기’가 아닌, 

가치를 판단하고 

우선순위를 매겨 

투자 물건을 가려내야 한다!

 

-소액투자 : 

앞으로 전세가가 올라오는 걸 지켜보면서, 

전세가가 꾸준히 오르는 단지의 특징을 알고 

잘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입지 좋은 신축/구축 & 입지 덜 좋은 신축/구축 

구분하여 특징을 정리해주셨는데,

입지 덜 좋은 구축이라 하더라도 

역시 중요한 건 ‘가격’!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투자를 해도 되고 

소액투자의 기회를 줄 수 있겠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앞마당 늘리기에 대한 열정이 

다시금 타올랐습니다.

 

  • 단지 선호도별 차이

임장을 가고, 임보 작성하며 

단지를 분석해도 

선호도를 메기는 것이 너무 어려웠던 저입니다.

 

오늘 강의에서 알려주신

지역 내 단지 선호도 비교를 해볼 수 있는 방법 3가지도 

명쾌 명료 그 자체!!

 

  1. 상승 시작점 파악

  2. 상승시 가격 레벨 차이 파악

  3. 하락장 전저점 대비 상승장 전고점 수익

 

알려주신 단지 선호도별 차이는, 

이번 임보 단지분석 장표에 꼭 BM 하겠습니다.

 

 

아직 투자 경험이 없어, 

생각해보지 못했던 세금 관련 부분도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FAQ를 통하여 

서울투자를 진행하며 

투자자들이 어떤 부분들을 어려워 하고, 고민하는지, 

어떻게 판단하고 적용하면 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모멘토님 말씀해주신대로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해낸다!”의 마음으로 

뚜벅뚜벅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물음표(?)보다 느낌표(!)&마침표(.)를 찍는 여러분이 되세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믿음 자체가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프로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고, 아마추어는 문제를 ‘용인’하는 사람입니다.

 

‘열심’과 ‘행복’은 공존할 수 있습니다. -by. 자음과 모음

 

 

명언 대방출 대명사 자음과모음 멘토님..❤️

 

백지와 같았던 서울에 대해 뚜렷한 스케치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발로 뛰며 앞마당 만들어 채색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렇게 빠른 시점에 

오프 강의를 듣게 되거나, 

멘토님을 직접 뵙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해보았는데.

먼 미래로 생각했던 일이 현실로!

 

저의 ‘준’ 사랑고백에 당황하신 멘토님😆

온 힘을 다해 모든 것을 쏟아내 주신 오늘 강의 정말 감사했습니다. 

ㅅ…ㅏ…사랑합니다💕

 


댓글


user-avatar
디그로그user-level-chip
24. 08. 31. 02:54

선나수님 바로 후기까지 너무 대단하십니다 ㅎㅎㅎㅎ 저두 얼른 쓰러가야겠다 🫶

user-avatar
시간을달려서user-level-chip
24. 08. 31. 06:34

선나수님 오프강의 들으시는군요~~ 서투기 한 달 화이팅입니당!

user-avatar
안나800user-level-chip
24. 08. 31. 09:38

우왓 자모님 왜케 예쁘세용!! 선나수 조장님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