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너바나님을 몰랐어요

강의를 듣기전까지 너바나님을 몰랐습니다. 

유튜브에서 너나위님 옆에 있던 그분이시구나. 강의를 들으며 생각이 나더라구요. 

강의를 다 들은 지금은 제가 꼭 따라가야 할. 레버리지 해야할 단 하나의 멘토님입니다.

너바나님이라면 어떻게 할까 이 강의가 두고두고 투자의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신혼 초 마곡에서 전세를 살다가 나가달라는 집주인 말에 불과 2년도 채우지 못하고 나오면서 어느새 가격이 2배 3배로 올라간 걸 보고 아파트라는 것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역세권 신축 단지에 살아보니 아이키우기에 그보다 더 좋은 곳이 없더라구요.

마곡에 2차로 분양하는 단지들이 있었지만 원래단지와 비교하면 너무 높은 분양가라는 말에 모델하우스 구경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흘려보낸 첫 투자기회이자 내집마련 기회였네요.

그러다 고집을 부려 현재 사는 곳에 분양을 넣어 아이가 유치원에 갈 때부터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니 참 운이 좋은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금같은 시기에 월부강의를 듣고 그 강의가 마침 너바나님의 기초반 강의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꾸준히 월부환경에서 내가 지금 씨앗을 심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부지런히 찾아다니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월부커뮤니티 알려주신 목실감 꾸준히 활용해 보겠습니다. 

목실감이 개인적으로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잘 해보겠습니다. 

하다보면 차차 나아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