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으로 만들어둔 2곳을 다뤄주셔서 반가웠다!

 

입지 분석해 주실 때마다 내가 했던 분석과 비교하며

다음 임보를 작성할 때는 어떠한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고 BM 거리로 정리할 수 있어 유익했다.

 

[BM할 거리]

1) 입지 중 ‘교통’ 분석 시 - 대표 역의 아침 출근 시간대 배차 간격 확인해 보기 (통근할만 한지)

2) 절대 ‘투자금’으로 먼저 필터링 하지 말고, ‘가치 vs 가격’으로 비교평가 꼭 먼저 하기

 

 

나는 사실… C지역을 이미 지난 3월부터 가격을 보고 있었고

눈 여겨 보고 있던 단지들이 충분히 저평가 된 시기가 있었으나

모아둔 투자금이 없어 결국 매수하지 못한 채 흘려 보냈었다…

 

그리고 이제야 (여전히 작지만) 목표로 한 투자금에 거의 다가왔는데

그 사이 상승 국면으로 순식간에 시장이 변하는 걸 지켜 보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에

아무리 스스로를 다독이고 다시 힘내 보려 해도 자꾸만 의지가 꺾이고, 

임장을 나갈 때마다 ‘이런 상태인데도 내 투자금으로 못한다고..?’하는 좌절감에

해 오던 투자 공부를 내려 놓고 싶은 마음이 매우 컸다…

(이게 다 무슨 소용이야!😢)

 

하지만 강의 말미에 멘토님께서 해 주신 말씀처럼

<기회는 언제나 있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단지를 골라 투자하면 되는 것>이라는 걸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 보고자 한다.

 

서울 못하면 경기도 가면 되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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