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80기 48조 라일락]

 정말 월부의 탁월한 조모임이라는 구조.

혼자서는 완주하기 쉽지 않을 것 같고 동료가 생겼으면 해서 선택한 조모임이었다. 오프라인으로  첫 모임을 참석하지 않았지만 온라인으로도 하고 임장갈 때는 태풍 속에서도 흠뻑 젖으면서 같이 걸었다. 확실히 동료가 있으니 태풍 속에서도 걸을 수 있었던 것 같고 과제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사고로 수업을 계속 같이 하기 힘들었던 조원도 있었고 시간이 맞지 않아 같이 하지 못한 조원도 있었다. 같이 가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 

 다음 실전 준비반에 가서는 만날지 못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만나고 싶은 동료가 되었다. 그리고 조장님 뷰가공님은 군인으로 규칙적인 생활이 아니고 훈련도 있고 여러가지 힘들텐데 조원들을 챙기는 모습에 감사와 감사하다. 자신의 시간이 없어 허덕이면서도 조원들에게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았다. 멋진 찐 부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내가 어려울 때 도움을 받고 싶을 때 전화할 수 있는 멋진 선배 뷰가공님이 있어 정말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오래오래 같이 가요. 바짓가랑이 잡고 쫒아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