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마지막 4주차 강의를 모두 듣고 마지막 과제를 제출하게 되었다.

 

너바나님이 마지막으로 말씀하셨던 것

행복한가요?

10억 벌고 100억 벌면 행복할까요?

 

내 경우를 생각해보니 …너바나님과 마찬가지인 것 같다.

1억이 있을 때와 없었을 때

언제가 더 행복한가??

 

그건 내 마음이 행복할 때 

내가 내 감정을 잘 조절하고  감사함을 느낄 때다.

 

그래서 너바나님이 목실감을 매일 써보라고 하셨다.

자신도 매일 목실감을 쓰면서 감사함을 느끼고 행복하다고 하셨다.

 

기초반 숙제로 5일동안 목실감 제출하기를 하면서 행복했다.

그 덕에 짜증나는 추석연휴가 될뻔한 시간들이 웃으며 지나가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오늘의  감사함을 한 줄 글로 쓰고 생각해보고 하는 단순한 일이 내 마음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였다.

 

하루하루가 바빠서  빠지더라도 계속해서 목실감을 써봐야겠다.

체계적으로 꾸준하게 10년동안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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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따라비user-level-chip
24. 10. 02. 00:02

시원님께서 챙겨주시던 사과와 빵이 생각나 목이 메이네요.(그때도 물도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