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공급을 바라보는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늘 궁금했습니다. 물가와 전세가가 같이 간다는 건 알겠는게 도대체 왜…? 라는 의문이 있었고, 이유를 모르니 와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 그 이유를 자본주의의 관점에서 그 이유를 알게 되어 명쾌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머리가 띵해진다는 경험이 이런거구나 했습니다.
다음주에 꼭 한 번 더 들으며 복습하겠습니다.
이제 공급을 보면 앞으로 3가지를 기억하고 적용해보겠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제가 본질을 놓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본질은 입지, 가장 중요한 입지 요소가 교통임에도 비본질적인 부분을 장점으로 생각하며 아니 그래도 이왕이면…초등학교 가까운 곳이 좋지…라며 본질을 역행하는 선택을 종종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흔들리니 이번 단지 분석에서 갈피를 못 잡았던 것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또 이왕이면 다 좋은 곳이 좋지만 소액투자자인 내가 할 수 있는 투자(=거주민으로서가 아닌 투자자로서의 관점, 내 마음에 드는 좋은 곳은 X)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어 좋았고 그런 곳들도 충분히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깊이 새겼습니다. 사실 지난 강의, 지지난 강의에서도 서울 투자는 구축도 다 가치가 있다는 걸 항상 일깨워주셨지만 매번 욕심이 생겨 투자자가 아닌 그저 대중들의 마음으로 자꾸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대중들의 마음으로 돌아갈 때 4주차 강의 자료로 돌아오며 마인드와 방향을 잡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세또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