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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셔도 되나?”
4강을 듣는 내내 들었던 생각이었습니다.
우선 너바나님께서 부동산 전망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때, 전문가의 전망이 틀린 경우도 많아도 하셨지만
내가 생각하는 전망과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출규제를 이렇게 바라볼 수 도 있구나, 와중에 이렇게 기회를 찾아야 하는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전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습니다.
집값이라는게 정책, 코로나와 같은 다양한 상황, 환경 등등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변동하는 줄 알았는데,
그 안에서도 어느정도의 사이클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실제로 수익률 보고서로 작성했었던 단지의 매매가 변동 그래프를 보니 얼추 비슷한 사이클을 따르는 것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입지가 좋은 곳이라도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수익률이 높지 않거나 마이너스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익률 보고서 작성때에도 나름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로 정했고 입지가 뛰어난 곳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타이밍에 매수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것을 보고 사이클을 잘 보고 있다가 좋은 타이밍에 매수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4강을 들을 후에 살짝의 겁이 생기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부동산 사장님과의 소통, 전세 빼기, 역전세 대비, 인테리어, 각종세금, 매도 등 그동안은 막연하게 알고있었던 부분을 너바나님의 경험에 빗대어 들으니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저 입지를 파악하고, 앞마당을 늘려 저평가를 판단할 줄 알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부자가 된다는 것은 이렇게 간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막막하게 느껴지지만 월부 환경 속에 머물면서 많이 배우고 보고 경험하면서 하나씩 해쳐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너바나님께서 마지막에 들려주셨던 이야기가 참 가슴을 울렸습니다.
강의를 듣고 다시 저의 비전보드를 살펴보니 저의 꿈은 좋은 집, 좋은 차, 많은 재산에만 초점이 잡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이 저런 것들로만 채워지는 것이 아닌걸 알게 되었으니.
너바나님 말처럼 행복의 정의를 넓혀서 행복의 빈도를 높이는 데에 집중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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