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오프닝강의 수강후기 _ 왕티즈

6월 열기반 7월 실준반 8월 자실을 마치고 

9월 한달을 날려 보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이유였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동기였던

결혼이 갑작스럽게 무산되어 버린 상황에서 

9월 한달은 공백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비전보드에 가득했던 예비 신혼부부의 공동 목표를 마주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목표이자 이유가 없어져 버린 저에게 앞으로 가야할 길을 정하는 것이

가장 먼저겠다는 생각이었어요.

그러나 달라진 상황은 없었습니다.

제가 지금보다 더 나은 경제력을 갖추고 싶다는 것

내가 좋아하는 일을 소신있게 하기 위해서는 근로소득 외에 자본 소득이 필요하다는 것 

그것을 이루기 위한 것은 부동산 공부를 소홀히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

가까이에서 응원해주는 사람은 없어졌지만

그 옆자리를 월부 동료들과의 화이팅으로 채워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양파링님이 말씀하셨 듯 

100점 짜리가 아니더라도 부족하지만 30씩이 모여 끝내 100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함이 답이라는 것에 너무 공감합니다. 

3개월을 시간단위로 열심히 살다가 9월 한달 막?살다보니 ㅎㅎ

내가 어떻게 목실감을 쓰며 분단위로 일상을 보냈었는지 내가 맞았나 싶더라구요

다시 이 환경에 저를 던져보려 합니다!

다시 돌아올 곳이 있어 기쁩니다. 

신투기 기간동안 더 단단한 제가 될 수 있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