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6기 손품발품 팔아 강남에 등기7조! 체리콕] 서울투자 기초반 4주차 강의 후기

돈 버는 투자를 하라. 

서울이라는 지역은 어느 특정 구, 위치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격”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정신이 번뜩! 하는 강의였습니다. 안 오르는 단지는 없기 때문에 덜 오르는 지역을 샅샅이 뒤져서 내가 투자할 단지를 찾아야 하며, 

생활권이 좋은 단지 덜 선호하는 단지 상관없이 그 중에서 “돈이 될 만한 곳”, 딱 한 군데를 찾아내는 것이 목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퉁쳐서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 본 생활권의 동네 사람들이 노년층이 많다고 해서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각각 별로 다르고 그 생활권 안에서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는 분명히 있으므로 그걸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라는 걸 알게 되어습니다. 

좋은 곳에서만 좋은 것을 찾으려는 욕심, 습관을 버리고 평균의 오류에 빠지지 말아야겠습니다. 

임장보고서 쓸 때도 계속해서 입지 조사 자료에 대해 단순 기록용이 아닌,

그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뽑아내려는 것이 중요하며 그 부분에 더 집중하여 작성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세트래킹…

귀찮은 작업이어서 그런지 왠지 성실하게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기계가 되라. 기계처럼 하라고 하신 부분이 하기 싫고 하고 싶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투자를 위해서, 물건을 싸게 사기 위해서는 무조건 필요한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앞으로의 루틴에 시세트래킹 작업을 꼭 넣어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는 특히 후배들이 더 잘되었음 하는 마음에 여러 말씀을 해주시고, 그 말씀들이 매 순간마다 진심으로 와닿아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도 받고 동기부여도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