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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백댁입니다.
열반스쿨 4강을 끝으로 한달간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투자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기본과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들으며 한 달동안
지금의 시장에서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이전에는 안 된다고 생각했던 방법들도 열린 마음으로 알아가려고 했습니다.
이전에는 안 된다고 생각했던 단지들도 열린 마음으로 찾아갔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어떤 모습의 어떤 사람인지 그렸습니다.
내가 꿈꾸는 미래는 어떤 미래인지도 곰곰이 고민해봤습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내 하루와 내가 가진 자산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방향을 고민할 때 방향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로 가고 싶은지, 그 목적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 한 달이었습니다.
갈림길 앞에서 어떤 방향이 옳을까 고민하기보다
선택을 하고, 그 다음의 선택을 이어가며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다가가는 것이
더 가까워지는 일이었습니다.
고민과 고민 속에서 생각이 많아지는 이유는 눈앞에 보이는 문제들이 더 크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먼저 생각하니 과정 속에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들은 다 있었습니다.
사소해 보였던 것들이 사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크게만 느껴졌던 것들이 내가 해낼 수 없는 일도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발목 잡혀있었던 부분에서 벗어나니
왜 가치가 중요한지
왜 가격이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가치를 보고 저평가를 본다고 말하면서도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쓸 때, 계속 투자금, 투자금~ 이런 얘기만 되뇌이며
단지의 가치를 보는 것이 아닌 투자금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투자금에서 벗어나니, 가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격에서 헤맬 때 입지독점성과 사람들의 선호를 생각하니
입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입지가 여기보다 더 좋은데라는 생각을 했고
이 정도 입지로는 어디가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으며
지도를 넓게 펴고 단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지나간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아직 남아있는 기회들을 보려고 했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많이 보지 않는 곳이라고 해도 그 곳의 가치는 어떤지 생각해보려고 했습니다.
기회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거운 돈이 더 좋은 돈을 끌어당긴다고 합니다.
돈을 무겁게 만드는 것도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투자한 곳의 돈이 무거운 돈이 되어 다른 돈들을 끌어당길 수 있도록
투자하는 곳에 대한 믿음과 장기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시간을 들이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나은 최선은 없는지 찾아야겠습니다.
내가 내리는 선택들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갈 수 있는
그런 행복한 투자자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해야할 일은
입지와 가격을 보며, 넓게 보고 찾으며
선택의 폭을 스스로 좁히는 것이 아닌 많은 선택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택하며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생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만들며
점을 찍어나갈 수 있도록 그에 걸맞는 행동들을 하루하루 해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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