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따라하면 한달만에 내집마련 성공!
월부멘토, 너나위,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백댁입니다
작년 7월. 내집마련기초반 강의를 들었습니다.
소득과 대출을 찾아보며
'이건 아닐거야. 에이 설마.'라는 마음으로
입력하고, 또 입력해보며
계산기를 두드리고 또 두드리며
저의 경제적 상황을 마주했습니다.
처음에는 부정했습니다.
'대출이자, 더 낼 수 있는데
조금 더 끌어서 쓰면 안될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막막할 때
지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강의를 들으며 알게 되었고,
지금이 발판이 되어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강의를 들으며, 배운 것을 하나씩 해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월부에서 배운 방식을 적용하며
지방에서 투자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투자가
내집마련에 발판이 되어주고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높은 가격을 보면서도
절망이 아닌 기대를 가지고
내집 마련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마음으로
내집마련기초반 강의를 다시 듣고 있습니다.
내집마련기초반 강의는
부동산의 모든 것을
3주간 다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마지막 강의인 3강에서는
현장에서 더 좋은 곳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며 안목을 키워주셨습니다.
계약 과정에 대해 알려주시며
꼼꼼하게 확인해야할 것들을
하나하나 알려주셨습니다.
이런 것까지 알려주시는구나! 라는 생각에
강의 자료 하나 하나가
너나위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더 없이 귀했고, 더 없이 감사했습니다.
내집마련의 큰 주춧돌이 될
3강. 강의후기로 남깁니다.
GO~ GO~
🌱🌱🌱
2주차에 조사한 입지분석의 내용을 토대로 이제는 현장으로 나갑니다.
부동산에 전화하는 방법, 부동산 방문하는 방법, 매물을 확인하는 방법을 세세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셨습니다.
2~3통 전화하다보면, 어렴풋이 느낌이 옵니다.
이 사장님께서 물건을 많이 가지고 계신지, 물건의 상황을 얼마나 알고 계신지 느낌이 옵니다.
사장님의 자신있는 목소리와 더 많이 알고 계신 정보들이 들어나기 때문입니다.
한 단지에 있는 여러 개의 부동산 중에서도 우리는 이런 사장님께 먼저 찾아가고 싶어합니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는 것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었습니다.
시장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습니다.
그리고 기회는 언제 올지 모릅니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기회는 우리 곳곳에 숨어
이것이 기회라는 것을 발견해주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가격에 좋은 매물을 잡고 싶은 마음에
언제가 딱 좋을때인가? 라는 적절한 순간을 알고 싶어하고, 잡고싶어합니다.
그러나 순간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런 순간들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1,2강 그리고 3강에서까지 모두 하나의 기준을 가지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정도의 가격이 됐을 때, 이 정도의 범위에 들어올 때 용기를 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어쩌면 넓게 열려있는 문을, 최고의 선택을 하고 싶은 마음에 좁은 구멍으로 만들지 말고
그 기준을 지키며 열린 마음과 준비된 자세를 가지고 찾아다녀야겠습니다.
언제 걸려올지 모르는 전화처럼,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기회에 준비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저는 유난히 백화점에 가면 행동이 굳습니다.
가격이 붙어있지 않아 이 정도 가격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물건을 봅니다.
그러다 물어본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면 흠칫 놀랍니다.
점원 앞에서 좀 놀라도 되는건데. '오우~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네요 허허' 해도 되는 건데
그 정도 가격은 괜찮다는 척 하고 싶어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래서 가격에 놀란 것을 티 내기 싫어 행동이 저도 모르게 딱딱하게 굳어있는 편입니다.
매장을 나올 때면 생각합니다.
점원도 나와 비슷할 수 있는데 그 가격에 놀라는 건 나만 그런게 아닐텐데라고 말이죠.
그래도 여전히 굳습니다. 저만 가격에 놀라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 같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높은 가격대라는 걸 저만 놀라는게 아닐텐데
내 집만 보며 살던 사람이 하루에 다른 사람의 집에 여러 번 들어가는 일이 나만 어려운게 아닐텐데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나위님께서 현장에서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바로, 좀 몰라도 됩니다. 서툴러도 됩니다.
처음 가는 곳은 헤매듯이, 초행길은 여전히 조심하며 가듯이 잘 모르는 건 당연한 거였습니다.
오히려 서툴고 잘 모르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부동산을 경험한 것보다 몇 십배, 몇 백배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본 사장님들께
도움을 구하기 위해 우리는 동행하는 거였습니다.
우리는 좀 몰라도 됩니다.
지금 모른다고 평생 모르는 것이 아니고, 지금 안다고 해서 모든 것을 알게 되는 날은 오지 않으니까요.
모든 집을 처음 보듯이, 모든 순간은 처음이라 서툴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좀 몰라도 되니까 예의 바르게 행동하다보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순간도 분명히 오게 될 것 같습니다.
🌱🌱🌱
모든 일은 비용을 먼저 치릅니다. 그리고 나서 얻게 됩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 선결제를 하며 의지를 다지고 실행해 나가듯이
마치 우리가 비용을 치르고 강의를 들으며 혼자서 했으면 몇 년이 걸렸을 것들을 알게 되었듯이 말입니다.
모든 일에 +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잃게 되는 것(-)와 얻게 되는 것(+)이 함께 있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에서는 유독 잃게 되는 것이 크게 다가옵니다.
얻기 위해 치뤄야 하는 비용이(세금 등) 크기 때문입니다.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큰 비용을 치릅니다.
+와 -의 계산에서 잃게 되는 것이 크다면, 우리는 그런 선택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얻게 되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그런 선택을 기꺼이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부자들의 생각은 항상 이 합(合)을 두고 상황을 판단했습니다.
많은 세금을 낸다는 것은 많이 벌고 있다는 뜻입니다.
잃게 되는 것이 두려워, 얻게 될 수많은 기회와 수익을 놓치기 보다
기꺼이 잃고, 기꺼이 버리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지금의 내 생각을 인정하고, 부자들의 생각을 받아들이며
더 버는 사람이 되도록, 생각과 태도부터 바꿔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
영끌이 답인건가?
작년 여름의 저는, 내 것은 여전히 없는데 시장은 이미 저어 멀리 도망가 버린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월부의 방식대로 투자를 하고, 하나하나 지금도 여전히 배워가면서
나에게도 여전히 기회가 열려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올해에도 예산을 다시 계산해보고, 할 수 있는 단지에 다시 가봤습니다.
여기에 살아야하나?
돈을 조금 더 모으고, 투자를 해서 돈을 버는 방법은 어떨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부동산 투자는 몇 년을 일해서 모으는 돈을 움직이는 일입니다.
그리고 때론, 몇 십년을 일해야 모을 수 있는 돈을 벌 수도 있게 됩니다.
너나위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서두르지 않고, 계속계속 반복하며 실력을 키워야겠습니다.
시장이 흔들려도 내 선택을 내가 믿고 끌고 나갈 수 있도록
한 순간 판단하기보다 판단에 용기가 생기고, 그런 나를 믿을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야겠습니다. 1강에서부터 마지막 3강까지 모든 강의에서 강조해서 말씀하신 것은
반복이기 때문입니다.
반복하며, 다음으로 나아갈 단계에서도 혼자 헤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달에 내집마련 중급반에서는 상급지와 갈아타기에 대해 배우며,
2강에서 자음과모음 멘토님께서 '천장을 열고 보세요.'라고 하신 말씀처럼
'천장'을 깰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내집마련중급반 더 알아보기 >>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2848&fromUrl=/class
'지방투자기초반'에서는 소액으로 시작해서도 서울 투자를 해나갈 수 있듯이
작게 시작하며 다음 단계로 넘어갈 디딤돌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힘을 키워줄 강의가 열립니다.
지방투자기초반 더 알아보기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2846&fromUrl=/class
'열반스쿨중급반'에서는 부동산 전반에 대해 알아가며,
지금 서울을 투자해야할지, 지방을 투자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열반스쿨중급반 더 알아보기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2847&fromUrl=/class
지금 나에게 맞는 단계를 밟으려고 합니다.
반복하면서도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커리큘럼이 있으니 따라가려 합니다.
실력이 갖춰졌기 때문에 3학년에서 4학년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되면 올라가고,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며 4학년이 되어가듯이
저도 계속 환경과 상황에 저를 집어 넣으려고 합니다.
그렇게 한 걸음씩, 서울에 내집마련하는 그날에 가까이 다가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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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예산을 계산해보며,
하루에 커피 한잔 아끼며 모으게 될 한 달의 5만원~10만원의 돈이
1,000만원 그 이상의 더 좋은 곳의 단지에 살게 해준다는 생각을 하니 절약이 즐거워졌습니다.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서 나가는 출근길이
새 옷을 사기보다 옷장에 걸려있는 옷을 보며 만족하는 아침이
내가 사는 지역을 바꾸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기회는 옵니다.
기회는 오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나부터 바꿔간다면
분명 그 기회를 잡을 날이 올겁니다.
힘듦이 아닌 설렘으로
서울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을 제 집을 행복하게 찾아다닐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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