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왜 강의를 계속해서 듣는지 알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들리지 않던 내용이 점점 들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듣고도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었는데…
비교 평가를 어떻게 하는지는 계속해서 들어왔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새롭게 들리는 부분이 많았고,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방향을 잡지 못 하는 제게
비교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식빵파파님께서 일깨워주셨습니다.
또 식빵파파님의 설명을 들으며 제 임보에 실제로 반영할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는 점에서
임보 템플릿대로 쓰느라 버벅였던 지난 날의 저보다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교평가 내용 중, 입지독점성이 있기에 구축을 선택하시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그저께 매임할 때, 수리가 A++ 상태로 되어있는 물건을 보며 제가 너무 좋아하는게ㅋㅋㅋ 티나보였는지,
부사님께서, 여자분들은 인테리어 잘된 것에 눈을 더 두는 경우가 있는데~
남자분들은 입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편견은 아닌데~ 그렇더라고. 입지를 잘 봐요, 입지!
수리는 다 돈 들여 하면 돼~ 하시던 얘기가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 신축이든 구축이든 가리지 않고 매임하게 되면서,
수리가 잘 된 물건, 신축인 물건에 눈을 더 돌리던 저를 다시 한번 반성해봅니다.
입지. 부동산은 입지다. 그리고 입지독점성이 있는 물건이 더욱 가치가 있다!
그리고, 식빵파파님의 마지막 응원에 따라…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내어 한걸음씩 나아가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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