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9월 서투기 수강을 하면서 멘탈이 약해서 

고3의 자세로 월부학생이 되겠다는 맘이 3개월만에 무너져버렸다.

 

그때마다 오늘에 이르게 해 준 것이 조모임이었다.

슈퍼파파스 조장님께서 

임장때 마다 “이번주는 어떠셨어요?” 물어봐주시고 모르는 것을 질문할 때마다 조원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이다.

 

매주 조모임 질문들이 어쩌면 나의 상황과 맞는지~~  조원들의 답변을 들으면서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저 선배는 이렇게  해결했구나.’ 를 느끼면서  다시 한번 힘을 내었다.

 

혼자였다면? ㅎㅎ

아마도 지금의 1/10도 못 해냈을 거랴 생각이 든다.

부족하지만 임보도 마무리하면서 유치원생이 초등생이 된 느낌이랄까?

‘이제는 혼자 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를 더욱 느꼈지만 늘 도움을 줄 빽이 있는 든든함이 조모임이고 조원들이다.

 

4주차 매임 가는 날~ 

이날도 역시 조장님 바지끄댕이 잡고 매임에 임했는데 다른 분임, 단임날은 집에서 6시에 출발해서 임장지에 갔지만, 매임이라 8시 출발~~

조장님께 작은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고구마애그샐러드빵과 스팸땡초김밥~~

그리고 생수한병과 여러 종류의 티백차

 

조장님은 너무 고마워하셨지만 매임하며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 괜히 짐을 드린게 아닌가? 싶었다.

 

고덕역앞 공원에 만두 한 팩과  아아2잔을 

사서 싸간 도시락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어찌나 맛있게 드시는지~~

 

또 한 명의 든든한 선배님이 내 편이 되고 나도 인생 선배로서 조장님 편이 되었다.

 

10억, 30억, 그 이상의 자산을 만들어 가는 부자 동료들이 바로 조원들이다.

그들은 월부 한 과정에서의 동료를 넘어

나의 인생을 더욱 빛나게 해 줄 인생의 동료다.

 

2년 후 2026년  집 2채를 갖는 목표를 이루는 동안 월부과정의 조모임과 조원들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줄 든든한 빽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