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아한사과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게되고 자연스럽게 월부 열반기초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빠듯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조모임까지 있다니 정말 놀라운 커리큘럼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장까지 맡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조장이된다면 강의를 더 열심히 듣게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지원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 OT날 줌으로 설레임으로 조원들과 만났습니다.
우리 조는 특이하고 감사하게도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이 2분이나 계신 아주 특별한 조였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해외에 계신데도 줌으로 끝까지 참석해주신 @러너님 @한라봉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프 첫 모임날, 우리는 어색하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로 소개를 하고,
왜 우리가 부동산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또 실전투자를 마음먹게 되었는지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이도, 지역도, 직장도 모두 달랐지만, 우리의 목표는 하나 “부동산을 통해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우리 조의 명칭 “연1호기 생성조”를 만들고 한달간의 여정을 같이 응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장소 섭외를 해주신 @명짱님 감사드리며, 명칭을 만들어주신 마케팅의 대가 @이소은님 감사합니다.)
두번째 모임은 추석연휴가 낀 모임임에도 6명이나 참석해주셨습니다.
우리들은 월부과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대화 중에 느끼는 점에 대해 적고 배웠습니다.
첫 임장지는 스터디룸 근처인 서초구 서운로 지역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다 같이 가보는 임장이라 코스부터 임장지까지 모두가 생소하고 신기했습니다. 다만 모두가 함께 다니니 힘이 절로 나면서 신축 아파트의 특징인 대문과 울타리로 가로막힌 길도 잘 뚫어(?)가면서 임장지를 돌아다녔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것이지만 월부학교가 서운로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거기도 한번 가볼껄! 이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임장하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임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된 것 같습니다.
임장 후기 URL:
https://weolbu.com/community/1641472?studySeq=1124458&fromReport=1&displaySeq=3273
세번째 모임은 ‘선배와의 대화’(@디그로그님 감사합니다.) 시간이었습니다.
디그로그님께서 우리가 미리 준비한 질문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을 준비해오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선배님께서 어떻게 투자를 준비하셔서 1호기를 만드셨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또 월부강의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앞으로의 강의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무려 2시간 넘게 진행된 조모임에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와이즈코멧님과 모든 조원님들 감사합니다.)
드디어 네번째 마지막 조모임날이 다가왔습니다.
(모임 전날에 스터디룸을 직접 봐주시고 예약까지 해주신 @시후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처음에는 강의를 수강해가면서 어떻게 조모임까지 다 해내지? 하는 마음도 조금은 있었으나, 마지막 조모임에 가던 날에는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라는 생각과 함께 그 사이에 우리 조원님들과 정(情)이 들어 가는길에 벌써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일요일날 시간이 되질않아 토요일 모임으로 했었는데, 토요일이 안되셔서 참석을 못하신 @아모르님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도 전하고 싶습니다.) 마지막날에도 역시 해외에 계신 조원님들도 줌으로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그 간 월부강의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배웠으며 또 앞으로의 부동산 공부 및 투자계획에 대해서도 나눴습니다. 바로 실전반을 들을 계획이 있으신 분도 계셨고 독서 및 강의 리뷰를 하면서 공부를 하시겠다는 조원분들도 계셨습니다.
(조모임 중간 중간에 먹을 것을 챙겨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날 오시는 길에 조원들 생각이나서 맛있는 떡을 사오신 @우아한귀님 너무 감사드려요!!)
“ 그리고 , 우리 조는 앞으로도 임장을 정기적으로 같이 다니기로 하고 날짜도 정했습니다! ”
열반기초반을 우연하게 시작하고 너무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었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이렇게 소중한 조원님들을 만날 수 있어서 한달동안 너무나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열반기초반에 대해 물어본다면, 저는
“소중한 강의와 함께하는 동료(조원)들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강의 커리큘럼”이라고 이야기해줄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조원님들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
한달동안 동고동락한 우리 “열반기초반 79기 106조, 연1호기 생성조! 조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댓글
우아한사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