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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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100조 Not근로But아파트사시조 브라더하우스] 함께 하는 것의 힘이란!

 

 

어느덧 한달이 흘렀다.

한달 전의 나와,

한달이 지난 지금의 나는 확연히 다름을 느낀다.

 

 

1, 살아생전 처음 미라클모닝이라는 것을 시작했고

   (아침에 눈이 번쩍 뜨이고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고 있다.)

 

2. 잠자리에 들기전 자연스럽게 목실감을 작성하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커졌고, 목표를 이루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움직인다)

 

3. 매일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려고 시간을 쪼개고

  (나날이 내안에 채워지는 무언가가 느껴지고 잠자리에 들기전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

 

4. 임장 가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이는

  (임장을 위해 건강에 더욱 신경쓰게 되고 임장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간을 계획해서 쓰고 있다)

 

 

이런 나는

지금껏 없던 나였다.

 

 

고백하건대,

최근까지 매너리즘에 빠져서 회사일에도 흥미를 잃고

이렇다할 목표도 없이 한달한달 월급받는 날만 기다리며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도 하루에 대한 기대감이 좀처럼 들지 않았고

잠자리에 들때도 하루를 보낸 보람도 찾지 못했다. 

 

 

불과 4주, 

나는 변해 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나의 조장님과 조원들 덕분이다.

 

 

첫 조모임을 할때만 해도

내가 이렇게 변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그런데 하루하루, 1주2주가 지나갈수록

나의 100조 Not근로But아파트사시조에 빠져들었다.

 

마치 조원 모두가 

“영차영차” 한방향을 향해 줄을 당기는,

줄다리기를 하는 기분을 느끼며 힘을 내곤 했다.

 

 

지금부터 나를 변화시키고

내가 완주할 수 있게 힘이 되어준 조원들을 저장하고 싶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조장님, 화목님!

화목님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아니 영영 잊지 못할 것 같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매사 방향을 잡아주시고

해야 할 것들을 상기시키고 늦는 나를 인내하며 이끌어 주셨다.

늘 모범을 보이셔서 조원 모두가 화목님을 바라보며

열심히 따라갈 수 있었던 점도 감사하다.

무엇보다 번개(?) 임장에 조원들을 초대해주시고 

하나하나 짚어야할 것들을 알려주신 날, 너무도 감사했다.

이런 분을 직장 상사로 모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다.

 

 

듬직한 내조자 파운더님! 

첫 분위기 임장날 거침없이 조원들을 이끌어 주시고

임장루트라는 생전 처음 보는 지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도와주신 파운더님도 잊지 못할 것 같다.

내가 속으로 버벅될때 적절히 나타나셔서

단톡방에 해결책을 던지고 조용히 사라지는 바람과 같은 사나이다.

(개인임장과 일정으로 매우 바쁘셨다)

한달내내 여러모로 감사한 마음을 많이 갖게 해주셨는데,

후기를 빌어 감사함을 전한다. 

 

 

(지금부터 호명 순서는 무작위다 ㅎㅎ)

 

 

미래 월부MC는 바로 오케이영님!

긍정어의 대명사 오케이(OK)처럼

밝고 건강한 목소리와 이미지를 지니셨다. 

곁에 있으면 나도 덩달아 힘이 나고 즐거웠는데

마지막 한주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조장님의 예언처럼 미래의 월부 MC를 기대해 본다.

 

 

외유내강의 모범생 수리수리얍님!

서울대입구역 커피숍에서 열린 첫 조모임에서

수리수리얍님의 인생사를 들으며 

조원 모두 눈물을 쏙뺏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날부터 우리는 끈끈해진게 아닐까…)

그런 간절함으로 수리수리얍님은

지난 한달간 가장 많은 변화를 일궈낸 조원 중 한명 같다.

조용하고 여린듯 하지만 실천력은 최고다.

그런 꾸준함이 언젠가는 무서운 힘을 발휘할 것 같다.

 

 

반짝반짝 성실한 난나야님!

난나야님을 처음 만났을때 조근조근 얘기하는 모습을 보며

조용하지만 강단있는 어조와 똘망한 눈빛에 매료된 기억이 난다.

반짝반짝한 눈빛으로 조원들의 얘기에 귀기울여주시고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게 의지가 되는 그런 조원이었다.

“우리조는 책임감이 들게 만드는 조였다. 원씽을 하게 만드는 ㅎㅎㅎ”

난나야님의 이 말에 백퍼 공감한다.

관악구 토박이(맞나요?)로 관악구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보인다.

나중에라도 관악구 임장 가게 된다면 난나야님을 부르고 싶다! 

 

 

달달한 재능꾼 달곰박사님!

첫 조모임날 달곰박사님이 내 옆에 두어시간 앉아 있는 동안에도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에 베어 있음을 느꼈기에

성격도 좋겠다(맞죠?^^)고 혼자 상상했는데

알고보니 실력이 더 좋다 ㅎㅎ

우리 100조 대문을 아주그냥 뚝딱 시원하게 창작해내신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다. 

거기에 정리 실력은 예술작품급으로 직장동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근사한 100조 대문 너무 감사해요.

 

 

(조원 소개 아직 안 끝났어요~~^^)

 

 

닉네임 때문에 일낼 것 같은 신중한방1님!

신중한방1님은 정말 닉네임처럼

큰 한방이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을 주었다. 

조용히 나타나셔서 할 일은 다 하시는 그런 학생이라고 할까. ㅎㅎ

확실히 나같은 초보는 아닐꺼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신중한방님의 루틴을 보면 <부동산지도보기>라는 

의외의 항목이 있다. (뭔가 좋은 루틴 같은데 나중에 물어봐야겠다)

베일에 싸인 궁금한 남자다.

 

 

아들 삼고 싶은 MZ 칸초백만원님

싱글거리는 얼굴 표정이 아름다운 칸초백만원님을 보면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엄마나 이모가 된 뿌듯한 마음으로 바라보곤 했으니까.

칸초백만원님은 나보다 수십년 젊음에도 불구하고

깨달음이 빠르다. 

또, 사정상 영상통화로 조모임에 참석한 나를 위해 

조모임 음성기록파일을 전달해 주는 자상함까지 갖추고 있다.

내 아들이 저렇게 커줬으면 하는 바람이 들 정도로 듬직한 MZ 칸초백만원님, 

꼭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 한가득이다.

 

(이상 조원 소개를 마친다. 혹시 소개내용에 이의가 있는 조원은 귀뜸해 주시라~ 수정 가능하니까~^^)

 

 

함께 하는 것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지

나의 변화에 얼마나 긍정적으로 작용했는지

절실하게 느낀 4주였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의 변화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한 달 조모임 후기를 마무리하고 싶다.

 

(참고로, 나는 다음 실전준비반도 조모임을 선택했다! 왜?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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