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단아] 월부 챌린지 #경제용어 30.무디스

1909년 설립된 미국의 신용평가회사로 영국의 "피치(Fitch)",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함께

세계금용시장의 3대 신용평가 기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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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기관으로서 무디스는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채무상환능력을 종합 평가해 

국가, 은행 및 채권에 대해 등급을 발표한다.

등급 산정에는 해당 국가 및 은행들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게 되는데 

크게 대외 부문의 안정성과 해당국가의 대내적 요소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대외적 요소란 외환보유고, 단기외채, 경상수지 등을 말하며

대내적 요소들로소는 재정의 안정성, 구조 조정, 정치적 안정성 등을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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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부문의 안정성은 국제 투자자가 해당국에 대한 투자금을 회수할 경우

필요한 외환보유고가 적정한지가 당연히 고려될 것이며,

단기 외채의 양이 특별히 많아서 자금 회수 시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또한 경상수지는 적정한지 

즉, 적자수지가 지속된다면 당연히 외화의 보유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것인데

이러한 면에서 안정적인지 등을 본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위에서 지적한 대내적 요소들은 대외적으로 발행한 국가채권의 신뢰성으 고려하는 것으로

해당국 정부의 재정이 안정적인가 그리고 이를 둘러싸고 있는 전반적인 산업구조나 정책이 일관되게

실행할 수 있는 정치 환경인가 등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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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는 신용등급으리 최고 Aaa부터 

Aa1,Aa2,Aa3

A1,A2,A3

Baa1,Baa2,Baa3

Ba1,Ba2,Ba3

B1,B2,B3

Caa1,Caa2,Caa3, Ca, C 순으로 등급을 구분하고 있으며

11번째인 Ba1등급 부터는 투자부적격으로 판단한다.

또한 현 등급에서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높으면 "긍적적", 당분간 그대로 유지될 것 같으면 "안정적"

하향조정 될 것으로 보이면 "부정적" 이라는 표시를 해당 등급 뒤에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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