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18기 아21팍과 깐부들 늘봄092] 20개월만에 광클, 왜 지투실전반 들어야하는지 알겠다. 월부생활의 최고의날, 튜터링데이날

  • 23.10.24


20개월만에 처음 듣게 된 지투실전반!

광클 성공으로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실전반의 꽃은 바로바로 튜터링데이죠~!


유리공부터 챙기고 첫 숙박임장을 가다!


실전반에서 튜터링데이는 꼭 필수로 참여하는 날입니다.

아직 아기가 19개월밖에 되지 않고 주말부부의 독박 육아의 그런 상황인데

그 주에 아이가 갑자기 열이나고 저 또한 너무 아파서 링겔까지 맞는 그런 상황이 생겼답니다.

거기다 남편도 부모님도 시간이 조율이 도저히 되지 않아서 저희 부모님, 남편한테 울면서 한번만 도와달라고...

너무 간절하고 하고싶은게 눈에 보였는지 남편이 처음으로 첫 숙박임장을 허락해주었습니다.

다행히 아기도 아프지 않게 진짜 노력한 끝에 다시 건강도 찾고 제 건강도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가기전에 정말 남편과 아이밥 다챙기고 집청소하고 정리하니 새벽 3시 ㅋㅋㅋㅋㅋㅋㅋㅋ ^^ 여튼 출발!

유리공부터 우선 먼저 챙기고 지투실전반의 꽃인 임장지를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건강한 우리아기에게 너무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절 믿고 지지해주는 남편에게도 너무 감사합니다.


첫 숙박임장 이렇게 재미있고 행복한 거였어?


혼자서 독박육아를 하다보니 알게모르게 제가 체력이 매우매우 강해졌더라구요...ㅎㅎ

진짜 활발한 우리아이게 너무 감사하네요. 진짜 지칠줄 모르는 우리 아기의 체력을 따라가다보니

저 또한 체력보다는 정신적으로 강인해져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첫 숙박임장에서 너무 설레고, 매임은 거의 혼자만 다녀서 같이가는 매임도 매우 설렜어요.

조금 걱정이 되었던건 임장지의 시장이 매임예약시에 매우 냉랭해서 걱정이었어요


하지만 튜터님이 사람이하는 일이고 예의를 갖추면 그럴일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마음에 새기고 임했더니 전화상으로 냉랭했던 사장님들이 실제상으로 냉랭하지 않고

오히려 투자시장이라던지 투자 물건을 더 추천해주셨습니다.


매임을 제가 제일 마지막까지했는데 혼자간다고 같이 가주신 미래님, 닉네님 감사합니다.

매임도 같이 가서 질문하는 방법도 코칭해주신 미래님에게도 감사하고

조근조근 끝까지 옆에서 떨어지지않고 질문하는 행동력을 보여주신 닉네임에게도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질문할 동안 뒤에서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메모해주신 딱딱이님에게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매임이 다 끝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고 난 다음

바로 스터디 카페에서 함께 매임한 걸 정리했었는데 이렇게 바로바로 정리하면서

조원들하고 매임봤던 물건을 함께 정리하는 시간이 진짜 즐거웠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냥 모든 순간들이 저에게는 행복하고 배울점도 많았고 그 느껴지는 에너지가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끝까지 혼자서 남아서 정리하시는 조장님..진짜 묵묵하게 행동으로 모든걸 느끼게 해주시는 드림텔러 조장님 리스펙..

저희 조장님은 진짜 로봇같지만,, 츤데레 스타일입니다.. 진짜 전화,카톡 자주해주시고 그리고 칼답입니다.

진짜 그리고 내 고민도 본인고민처럼 다 들어주고 너무 감사합니다. 본인의 마음의 그릇이 커야지 많은 사람들에게도 에너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그게 바로 우리 조장님인 것 같습니다.


조장님의 모습을 보고 진짜..너무 잠이 오는데 그 모습이 계속 생각이나서

새벽 2시 30까지 매임 본 물건을 모두 정리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 두둥


실전반의 꽃은 튜터링데이 아닙니까~~~

그 전날부터 알게 모르게 긴장되서 밥을 먹어도 체할 것 같고. 할건 너무 많고 튜터링데이 끝나고는 밥 잘먹었다ㅎㅎ

그날도 6시 전에 일어나서 발표할 임보도 잠시고 튜터님한테 질문한 부분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 카페로 두둥~튜터님 입장!

튜터님 실제로 뵈니깐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서글서글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서글서글한 인상 뒤에는 꼼꼼한 피드백과 조언과 격려의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이야기들만 많이 하셔서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저희 임보를 일단 다 봐주셨는데, 그 페이지 하나하나당 잘한점과 보완해야할 점을 다 체크하고 넘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저희 조원들이 어떻게 임보를 투자로 연결해서 녹여야하는지를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밤새고 오셨다는데 저희보다 더 에너지 넘치셔서 밤새고 오신 줄 모를뻔했어요!


다른 조원분들의 임보를 이렇게 다 같이 본적이 없는데, 다 같이 보고 튜터님의 피드백까지 들으니

아..진짜 너무 너무 벤치마킹할게 많고 앞으로 임보를 어떻게 쓰고 어떻게 적용하고 어떻게 투자로 연결되는지까지

알 수 있었던 행복했던 그런 시간이었습니다....너무 행복해..이 글을 쓰는 이 순간도..


진짜..나 왜 이제 실전반 들은거야...라고 후회가 될 정도로...

진짜로.............정말로.................................................................갓행복...ㅠㅠ

20개월의..모든 힘들었던 감정과 이게 맞나?라고 의문을 가졌던 과정들이

실전반을 통해서 모든 단계 하나하나가 검증이 되고 어떻게 앞으로도 풀어나가야할지 알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아리팍 튜터님..아기도 5개월인데 안그래도 잠 못자실텐데 밤을 꼴딱새서 저희 조원분들 피드백 하나하나씩

다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진짜 이런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음에 그 순간들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진짜 실전반은 하루하루가 감사일기가 절로 나오는..그런 나날인데

튜터링데이가 진짜 꽃이라는게 맞는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교분임할때도 제가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셨는데..

아..이게 맞나?라는 라고 생각했던걸 아 이렇게 해야하구나!라는 생각으로 바꾸게 된 것 같습니다..

전 그냥 이제 고민도 걱정도 없으니 실천할게요 튜터님 조장님 ㅋㅋㅋㅋㅋㅋ





감사한 마음을 모두 담아


아리팍 튜터님 : 저와 같은 mbti를 가지신 튜터님! 평화비둘기튜터님! ㅎㅎ 진짜..밤샘해서 저희 임보를 하나하나 다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와..진짜 한페이지 한페이지 다 피드백 해주실 줄은 몰랐습니다...진짜.......감동의 눈물.

이 글을 쓰면서도 참 눈물이 많이 나네요. 20개월 동안 사실 제가 해오던 방식이 맞는지 누구 한명 검증해줄 사람이 없었는데 튜터님이 잘하고 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육아와 투자생활의 병행하는 방법이라던지 앞으로 투자생활에 대해서도 비교분임하면서 고민에 대한 부분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꼭 1호기 찾아서 들고 가겠습니다..전..절 이제 너무 잘알아요..튜터님 ㅋㅋㅋ저에게 남은건 이제 실천 밖에없습니다....진짜 임보 피드백 해주신거..너무 감사했습니다................진짜루요...



드림텔러 조장님 : 튜터링데이 전날부터 한시간 동안 제 고민을 하나하나 다 들어주고 신경써주시고, 매번 일찍가야만 하는 제 일정에 모든걸 다 맞춰주고 배려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그리고 튜터링데이 뿐만 아니라 제가 잡담도 고민도 많은데 다 칼답으로 답변해주시고, 어떠한 감정에도 휘둘리지 않는 로봇같지만, 오히려 저에게는 그런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감정에 요동치지 않고 늘 배움의 자세로 행하고 묵묵하게 앞만 바라보고 걸어가시는 모습. 참 배울 점이 많은 조장님인 것 같습니다. 이런 조장님과 한달동안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합니다. 영원히 함께 해요 조장님 ㅎㅎㅎㅎ


이미래 부조장님 : 진짜 부조장님 역할을 넘어서 조장님과의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시는 미래님. 조장님의 부족한점을 옆에서 함께 보조해주시고, 또 부조장님의 부족함점을 조장님이 채워주시고 너무 합이 잘 맞는 조장님 부조장님.

진짜 제가 힘들때나 하기 싫을때 그리고 고민이 있을때 바로 전화해주시는 미래님. 정말 배울점이 많고 늘 기본기를 강조하시는 모습.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늘 매사 정말정말 모든 힘을 다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늘 배울점이 많습니다. 이번에도 매임 같이 못갈뻔 했지만 피곤하실텐데 마지막에 혼자가서 매임 함께가서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닉네임님 : 조근조근 조용조용 할 일을 다 하시는 닉네임님. 제 친구를 닮아서 친근하고 어린 열정이 옆에서 뿜뿜 느껴지는 닉네임님. 뭔가 늘 함께하면 재미있고 같이 이야기하는게 즐거운 임장지의 제 파트너라고 해야할까요? ㅎㅎㅎㅎ

매임 계속 못한다고 저한테 의지한다고 했었는데 왠걸.. 오히려 부사님 옆에 찰싹 붙어서 진짜 질문 계속 하시는 모습에 제가 오히려 더 의지했네요! 매임도 꼼꼼하게 다 보고 예의도 바르시고 질문도 잘하셔서 배울점이 참 많았던 동료였습니다. 담달에 창원오기로 약속했어요?!^^ㅋㅋㅋㅋㅋ


딱딱이님 : 매임 같은 조였던 딱딱이님. 잊지 못할 할머니 사건! 대구 남구 잊지 못하겠죠?! 선한 마음에 우러러 나오는 선한 행동력도 너무 멋졌습니다. 그리고 매임할때 바로 실시간으로 매임 본 물건을 어찌나 잘 정리해주시던지 진짜 빠르고 정리도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저희 모임에 총무역할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우리의 카메라 인간 삼각대역할도 해주신 딱딱이님 최고!!


훈훈한님 : 훈훈한 작가님! 이야기를 짧게 해보았지만 말할때마다 정말 말을 잘하시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훈훈한님

말을 늘 간결하고 깔끔하고 담백하게 말을 잘하시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임보발표시에도 임보에서도 그런부분이 잘 보였고, 은근 한번씩 던지는 농담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진짜 휴대용 가글 ....최고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잊을 수 없어요. 임장지 이제 필수템으로 쟁여놔야겠어요 진짜 최고의 추천템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모티콘도 너무 감사합니다!!!


쨈미님 : 유쾌하고 유일한 경상도 동료인 쨈미님. 저희조에서 분위기 담당도 하시고 늘 유쾌하고 행동도 빨라서 뭐든지 척척 잘해주시는 쨈미님. 유일한 경상도 동료분이라서 부산 이야기할 때도 너무 재미있고 함께 있으면 너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임보 발표할때도 유일하게 정말 많이 웃었던 쨈미님 발표! 발표도 너무 재미있게 준비해주시고 임보도 정리를 너무 잘해주셔서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꽃핀별님 : 꽃핀별님도 원래 부산분이었고 늘 소녀소녀하셔서 너무 좋았던 동료였습니다. 분임할때도 이야기 많이 나눠서 좋았고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늘 웃는 상이라서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에너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번 저희아기와 남편은 괜찮냐 어떻게 하고 왔냐고 늘 걱정해주셔서 감사했어요...ㅠㅠㅠ 진짜....제 상황을 이해해주시고 늘 걱정해주시고 마음이 불편하겠다 힘들겠다 잘하고 있다라고 늘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유카님 : 임보의 끝판왕. 기본기가 탄탄했던 유카님의 임보가 참 잊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깔끔하고 기본적인 내용이 다 들어가 있고 꼼꼼하게 내용을 잘 담으셨는지 싶어서 계속 생각이 남더라구요! 정말 기본기도 탄탄했고 임보에 중요한 점을 담으려고 했던 그 노력의 흔적들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화제도 나눠주시고 스킨도 함께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 유리공지켜가면서 월부생활 계속 유지해보아요 유카님~^^





돈독모에서 모든 사람에게는 배울점이 있다라는 말을 몸소 체험하고 왔던 주말이었습니다.

20개월만에 실전반을 듣게 되어서 이 순간이 얼마나 기다렸고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알기에

매 순간이 저에게는 감사한 나날이었습니다. 월부생활하면서 감사일기에 늘 적을것도 없고 왜 쓰지라고 했는데

힘든 슬럼프를 한발짝 딛고 일어서니 정말 마음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저에게 주는 행동과 말들이 다 감사하고

그리고 저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모두 다 감사한 나날인 것 같습니다.


20개월동안 월부생활을 하면서 임신, 출산, 육아 마지막 정점은 독박 주말부부를 찍으면서

참 너무 힘들어서 포기할 뻔한적도 너무 많았는데

늘 남들과 비교하지않고 제 페이스대로 여기까지 오기까지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매순간마다 저를 잡아주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저희 실전반 튜터님과 동료들이 저를 잡아주고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뭔가 벅차오르는 감정과 행복하고 감사한게 너무 많아서 길이 많이 길어지네요!

정말 행복했던 1박2일 튜터링데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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