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후기

[슈퍼봄봄] 안개 속 같았던 시야를 걷어내 주신 마스터 멘토님 투자코칭 후기

  • 23.08.20

안녕하세요. 슈퍼봄봄입니다.


내마반 첫 강의를 들은 2022.03.26 이후 쉴새 없이 달려왔지만. 약 1년이 지난 지금...

솔직히 말하면 맨 처음의 불같던 의욕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임장해도 쌩쌩하던 기력도 떨어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앞으로의 제 투자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월부 아너스가 된 후 제일 먼저 한 것이 마스터 멘토님과의 투자코칭 신청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개같던 투자 방향성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Next Step을 확실히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깥에서 보면 90%는 나처럼 하지 않는다. 나는 10%의 사람이다!

내 방향성을 생각하고 남과의 비교해 나를 잃지 말자.


처음 온 곳으로 다시 되돌아가다

사실 코칭내용을 제출하는 순간부터가 정립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스로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한번 더 생각해보면서 제가 고민해던 것을 더 정확하게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내집마련 수업으로 시작해 다시 내집마련으로 다시 가려고 합니다. 제 마음 한켠에 있던 목적이 월부 세계를 떠돌아다니다가 다시금 원래 자리로 돌아간 것이죠. 마스터팀은 모든 사람이 갭투자자 될 필요는 없다! 라고 하셨죠.


올 하반기에는 실거주 안정성을 기반으로 부동산을 취득해 나이든 후의 상황까지 길게 보면서 제 목적을 달성하려고 합니다. 후기에 다 적지는 못하지만, 멘토님께서 제 목표를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조언해 주셨습니다.

참 웃긴 것이 어떤 내용은 마음 속으로 생각했던 부분이지만 내내 하지 않았던 것이기도 하더라고요. 마스터 멘토님이 추천해주신 "빠르게 실패하기" 책을 바로 사서 읽으며 심기일전 중입니다.


1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자

월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는 하루하루가 경주마같은 시간이란건 모두 아실 것 같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저. 당연히 지칠 수밖에 없는 것을 받아들여야 함을 잠시 잊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높은 텐션으로 늘 갈 수는 없고, 자꾸 남과 비교하며 옆만 보면 내가 가지고 있는 좋은 패를 놓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길이 열려 있기 때문에 나의 장점을 가지고 나의 목적을 위해 달려가라고, 1년 전의 나를 생각해봤을 때는 많이 달라졌고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낫다는 말씀에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모든 내용을 적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월부에 있으면서 안개속을 걷는 느낌이 드신다면 마스터 멘토님과 함께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야기 하나하나 놓칠 것은 정말 한 줄도 없었으니까요. 녹음, 사진 촬영도 모두 가능하니 되도록이면 코칭 후 녹음 내용을 속기하면서 한 번 더 문서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조금 떨리기도 했고, 얘기주신 내용들을 흡수하려고 노력하느라 더 많이 질문하지 못했던것이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저에게는 정말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월부인들 앞길에 햇살만 가득하길 빌며, 미약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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