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실준반 47기 이번엔 사(4)요. 내 투자 아파트 사(4)요 불암산도령]
23.10.24
밥잘님의 2추차 강의를 듣고나서야 평소에 궁금했던 임장보고서 작성법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열기반, 열중반을 들으면서 마인드셋팅은 되었지만, 구체적으로 실행방법을 몰랐던 나는 투자자로 본격적으로 출발하는데 무기를 장착한 느낌이였다.
싸울 준비는 되어 있지만 무기 조작법, 사용법도 모르고 있어서 어떻게 싸울지 막연했었던 것이다.
분위기 임장시 임장루트를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떠한 것들을 보아야 할지, 생활권구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정리해야 할 것들 등등...
단지임장 후 지역분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여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지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설명해주어 흐름을 쫓아가는데 편했다.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버릇이 되어버린 가격을 보고 가치를 판단하며 혼자서 매일 열심히 한다고 시세트레킹을 했었는데 말짱 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들 대부분 가격을 보고 가치라 생각한다. 가격을 보지 않고 입지평가를 통해 그 아파트 가치에 맞는 가격을 입혀 가격를 판단한다.”라는 말을 듣고 나서 자모님이 너나위님으로부터 들었던 “자모야, 아파트에 가격을 입혀!”란 말고 일맥상통함을 또다시 느끼게 되며 해당아파트가 가지는 가치를 먼저 평가하는 훈련을 한 후 가격을 체크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