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51기 38조 설레는삶)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후기

 

올해 6월, 유튜브로만 듣던 월부에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했다. 

나이 50을 몇 년 남겨두지 않았는데,

 세상에 이런 세계가 있다니!!! 

설레는 게 없던 삶에 비전이 생기면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그 마음을 실로 오랜만에 느껴봤었다. 

 

그렇게 매혹된 것처럼 당연히 

실전준비반, 열반스쿨 중급반을 차례대로 들으면서 

내가 주인공으로 사는 미래를 꿈꾸기 시작했다. 

투자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는 공부는 차곡차곡 쌓여가는데, 

어떻게 실천을 해야할 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러는 와중에 6월 강의 수강과 동시에

 17년간 소유했던 집이 매도되면서 잔금 마무리를 얼마 전에 마치게 됐다.

  

이제는 빚 없는(어느 정도 자금이 생긴) 무주택자가 되었는데, 

지난 3개월의 공부로 소유와 거주를 분리한 투자로 가닥을 잡았다가 

남편의 반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좋은 실거주지를 찾고 싶어 내마기를 수강하게 되었다.       

 

  투자의 관점으로만 생각했을 땐 

서울 전 지역이 투자 대상이 되다보니 어디를 가야 할 지 갈피도  못잡겠고, 

투자로 좋다는 곳에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하다 보니 

머리로 고민만 하고 실천이 되지 않아 정체 된 상태였다.

 

  그런데 1주차 강의에서 1~7단계 별로 따라가다 보면 

내가 살 수 있는 집이 걸러져 나오는 시스템이 되어 

결정 장애가 있는 나 같은 사람에겐 너무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 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 대출까지 범위에 넣어 

가용 범위에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으로 느껴진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일단은 남편과 분리해서 운영 중인 현재의 가계 상태를 파악해야겠다. 소득과 소비를 구분하고 가계 점검을 먼저 해야 소득으로 감당 가능한 대출 한도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 내 상황에서는 각종 정책 대출은 활용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일반은행권 대출에서 한도와 이자율이 좋은 것 중 어느 것에 더 초점을 둘지 고민해보자.
  • 이왕이면 미래 가치가 더 있을 규제 지역에 해야할지, 비규제 지역에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아이들 교육을 고려하면 최소 6년은 이사를 하지 않을 것 같은데, 중등 입학을 앞둔 아이의 상황에 맞추어 학군이 괜찮은 비규제 지역으로 갈지 익숙한 지역에 머물러야 할지 생각해보자.
  • 총 매매가 기준을 내가 스스로 계산을 해보고 싶지만, 이런데 쓸 시간이 없다.

    소득으로 감당 가능한 대출 한도와 대출 종류별 대출 한도는 너나위님의 손품을 레버리지 해서 알아보자.(시간 줄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나위님!!^^)

  • 걸러져서 나오는 지역은 이번 강의 때 임장을 통해 확인해보고, 매임까지도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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