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그 두려움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미래를 그려보지 않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였습니다.  무지함에 두려웠다는 것을 알게 되고 뭔가를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조급해질 때 유튜브에서 너나위님을 뵙게 되었습니다.(좋은 세상입니다^^) 유튜브로 말씀을 듣다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을 사서 읽게 되었고, 그 책에 있는 추천도서를 읽고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추천도서 중 보도섀퍼의 ‘돈’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은 쉽다. 그러나 누구나 부자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가난함이 더 편하기 때문이다.>라는 저의 머리를 후려치는 구절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아… 내가 가난한 삶(지금 현재의 삶)이 편해서.. 바꾸려 하지 않는구나.  더 배우려 노력하지 않는구나.. 그것을 깨닫고 용기를 내어 내마기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진정성’이 좋습니다.

강의의 내용도 저와 같은 초보자가 알기 쉽도록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시고

그 설명 가운데 내용에 대한 명쾌한 ‘진정성'과 학생을 바라보는 따뜻한 ‘진정성’이 느껴져  

수업내내 즐거운 긴장감을 가지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책만 봐서는, 뉴스만 봐서는 초보가 알기 어려운 부동산의 거시적 상황에 대해

시원하고 쉽게 설명해 주신 부분이 이번 강의에서 특히 좋았습니다.

사실 수강후기의 핵심인 강의에 대해 평하기엔 지식이 얕아 부끄럽네요.

 

09년도에 결혼한 저는 여러번의 기회를 잃었지만 너나위님께 위로와 독려를 받으며

지금이라도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번 내마기 강의를 시작으로 30년 후에 실전투자자로써

저도 다른이에게 선한 영향력을 베풀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강의도 기대하며 열심히 듣고 활동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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