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시작되어 벌써 1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1강을 들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실한 부모님을 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두분 중 어느 한 분에게도 부동산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운 적이 없었어요.

반대로, 돈에 대해서 언급할 때면 너무 ‘돈’ ‘돈’ 하지 말라는 조언만 받았을 뿐이였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도 조금은 돈에 대한 개념을 좀 다르게 교육 받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어떤 가르침이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수도 없고 

저는 지극히 평범하여 불행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상대적으로 투자에 부분은 매우 더디고, 부정적이였습니다. 

 

강의를 들을 수록 아…나도 저랬었지.

저 불안감의 근원도 나 역시 그러했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매번 탄식만 하고 싶지는 않았고, 상황은 누구에게나 똑같고 시작점 또한 동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전세지수, 전세가율/PIR 의 개념을 차근 차근 배우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내 목표를 이루는 플랜에 적용하는데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에서야 현재의 나의 가용 예산을 확인했습니다.

한번에 100% 충족된 목표를 채울 수 없겠지만 그 간극을 줄이는 한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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