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권유디 튜터님) 강의 후기 - 포기하지 않고 앞마당 만들자[실전준비반 62기 60조 새로움s]

  • 24.10.06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날마다 배우고 자라는 새로움s입니다.

지난 달 서투기에 이어 이번 주는 실준 강의를 듣고 강의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난 주에 분명 유디 튜터님의 공급파트의 충격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이번주에 또 유디튜터님 강의를 듣다니…ㅋㅋㅋ

내적 친밀감이~!!!

혼자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실준 강의를 3번째 듣기는 하는데…

지난 실준 강의를 들은 것이 1년이 넘었네요.

작년 여름 장마가 왔을 때 비가 너무 왔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엔 겨울에 했고, 두 번째는 여름에 했고, 이번엔 가을에 했으니 다음엔 봄?ㅋ)

 

1년 만에 실준 강의를 다시 신청한 이유는 다양하지만…

몇 달 동안 수도권으로 가면서

좀 힘이 들었고,

주말에 시간 내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고, 

다음 달엔 정말 어디로 가야 할 지 모르겠어서

강의라도 신청하지 않으면

옴팡?? 놀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ㅋㅋ

 

처음 월부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저는 스스로를 엄청 성실하고?? 꾸준한 사람.

잘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하게 계속 하는 사람이라 자부해 왔었는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내가 얼마나 의지가 약하고

주변과 스스로를 쉽게 비교하고

잘 안되는 부분에 낙담하고 쉽게 지치는 사람인지

자아성찰을 자주 하게 됩니다.

 

어제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이것도 성장통인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없었던 사람인데, 잘하고 싶어졌고,

조금 더 하려니 자꾸 삐그덕 거리며 걸리는 일들이 생겨나고,

벽에 막힌 것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그런 느낌.

 

그런데 튜터님이

2년은 그런 시간과 싸우며 힘겨울 거라고

그래서 마음을 잘 잡아야 하며

자만하지 말고, 오래할 수 있는 선택을 하라고 말씀해주시는 것이 

지금 제게 조금만 더 해보자는 이야기 같아

위로가 되었습니다.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한 발 씩 내딛는 것.

계획은 꼼꼼하게 세우고 그냥 행동으로 옮기기만 하는 것

그것으로 시작하면 된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되뇌입니다.

 

꾸준히 직장일처럼 하다 보면 반드시 좋아지는 날이 올 거라고

의심하지 않고,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앞서 가신 선배님들이 이야기해주신 대로 행동하면서

결과를 만들 때까지 그냥 하는 것.

지금 내게 그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또 하나

내가 얼마나 기본에 충실하게 해오고 있었나?

를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분임을 가기전에 이렇게 저렇게 준비하신다는 유디 튜터님의 말씀과

오늘 일공일오 반장님이 조장님들에게 분임을 이렇게 준비하신다며 해주신 이야기를 듣고 보면서

내가 분임 전에 얼마나 상상하고, 고민하며 

준비했나? 

그냥 정보를 올려서 분임루트를 빠르게 짜고

루트를 잊어버리지 않게 GPX를 만들고

가서 보는 것에만 급급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리 알고 보고 가서 궁금해하며 

내가 본 것과 상상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며 그 지역을 본다면 

얼마나 생생하게 지역을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생각했던

분임하기 전과 분임하는 중, 그리고 분임한 뒤의 행동을

잘 정리해서 분임 때 써먹고,

또 단임과 매임을 할 때 생각하고 주의 할 것들을 

잘 정리해두어 각 단계마다 조금 더 신경을 써보며

디테일을 더하는 과정을 거쳐보아야겠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놓치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다시 기본을 다지고…

이번엔 또 좀 다른 임장과 임보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레반도프
24. 10. 06. 01:37

저희 지속성을 가지고 오래할 수 있는 선택을 계속해봐요 !! ㅎㅎ 조장님 강의들으시느라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