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65조 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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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반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여전히 매도와 매수 시점을 모르는 부린이로 살았을거 같은데 늦었지만 다행이다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공부’로만 그치는게 아닌 실제 ‘투자’를 할 수 있을것같은 자신감이 조금 생겼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기만 하면 된다. 물론 행동하는게 제일 어렵지만...딱 하나..가치만 제대로 알자. 그럼 두려움 없이 행동할수 있을 것이다. 절대 고수들의 화려한 보고서에 기죽지 말자. 일단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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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으로 확인하고 발로 밟아보면서 임장을 하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앞마당을 내 보석함에 넣는다. 일단 넣어둔다. 보석의 빛이 발할시기는 내가 확인할수 있으니..내가 할수 있는한 많이 넣어둔다. 그래야 가격이 아니라 가치를 파악할수 있다. 지방투자가 가치판단이 너무 어렵다면...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지방투자 성공하면 수도권은 껌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의수강이라고하니 임장에 너무 욕심내지 말고 강의수강부터 완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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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의 짧은 생각에 입지를 보는 방법들 공부하니 지도에서 또는 사진으로 확인가능한데 굳이 임장을 가야할까? 생각했는데 임장 방법이 복잡하다.. 왜?? 입지와 또다른 상황들을 눈으로 확인해야 하니까.. (임장을 해야하는이유 명심. 또명심!) 가치가 가격보다 더 높을 때 투자해서 가격이 가치를 찾아갈때까지 기다리는 투자를 할 것이다. 이젠 여행가기전 맛집 찾으면서 설레는 대신 임장준비하면서 설레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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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라! 동네 우선순위를..

손으로 할수 있는거 제외하고 직접보고 확인한다. 동네 우선순위정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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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져라! 단지 등수를...

단지는 등수 따지는거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마음껏 순위 매겨보자.

‘투자색안경’을 끼고 볼테다. 서울은 가능하지만 지방은 ‘이게뭐야??’ 싶으면 투자대상에서 제외하라는 단지를 나는 직장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골랐구낭.. 내 발등을 내가 찍었.. 이제부터라도 부린이 벗어나기위해 몸부림치는 나를 응원한다.(토닥토닥) 유디님이 하라는대로만 하자. 제발 하지말라는건 하지말자. 미리 손품팔아 알수있는 것은 발품팔 때 하는거 아니다. 입지를 뛰어넘는 선호단지의 조건이 있으니 단지임장때 잘 파악하자. 그래서 단지임장이 제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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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놀란다.. 예시의 부린이 생각은 어쩜 이리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지.. 단지는 백화점에 진열된 깨끗하게 포장된 새상품이 아니다. 재래시장에서 야채살 때 아래쪽에 썩은부위를 감추고 있다면? 썩지는 않아도 시들시들해지려고 한다면...? 나는 얼마든지 유능한 협상가가 될수도 있다. 미리 알아두면 할인가에도 살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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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의 삶은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을 얼마나 많이 하고 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제일 소홀히 한 영역인거 같아 반성한다. 잘하려고 하지말자. 아주 조금씩이라도 습관화하자. 포기하지 않고 축적의 힘을 믿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