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50기 3조 굿럭제이] 자모님과 함께한 오프라인 2강 후기

  • 24.10.06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안녕하세요 

올겨울 내집마련에 성공할 굿럭제이입니다

 

오프라인 강의를 신청한 덕분에

조금 더 빠르게 2강을 먼저 수강 할 수 있는데요.

 

아지트에서 자모님과 함께한 오프라인 2강 강의는

입지 of 입지를 위한 강의였습니다.

 

오랜만에 아파트간 비교를 하며

어떤 아파트가 더 나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아파트 The Love..★)

 

자모님과 함께했던 강의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1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렵니다

 

혹시 이 노래 아시나요?

저도 태어나기 전에 훨씬 전에 나왔던 노래인데요.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에서 잠깐 나왔던 노래입니다.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렵니다”

 

1969년에 나왔던 패티김님의 "서울의 찬가”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일 많이 생각났던 노래입니다

 

  *출처: 나무위키

        (오늘부터 제 멜론 주제곡)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두 글자.

“서울”

 

전 본투비 인천사람이고 인천러버이지만

자산의 가치를 생각한다면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자산의 가치는 저의 마음이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가로 결정되니까요.

 

서울의 입지적인 중요성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자산의 가치로서의 서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같은 연식이라도, 

심지어 더 연식이 좋지 않은 구축이라도,

얼마나 서울 중심에 있는가로

상승장에서 어떤 다른 가격을 만들어내는지 보면서요

 

그래서 저에게 같은 가격으로 선택할 수 있는 아파트가 있다면,

땅의 가치가 있는, 더 중심 입지를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건물을 지우고 땅을 봐보쟈)

 

 

#2 내 예산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산다

 

근데 가장 좋은 아파트는 뭐지?

 

내집마련을 할 때,

가장 좋은 아파트라고 한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정할 수 있을까요?

 

나의 기준으로만 본다면

나의 선호도만을 기준으로

가장 좋은 집을 매수하려고 할 것입니다.

 

저는 바다를 참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바닷가 옆에 

내집마련을 해야겠죠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럴까요?

 

우리가 아파트를 살 때,

자산으로서도 가치가 있어서

매도하고 시세차익을 생각하고

좋은 자산을 사고 싶은 경우가 더 많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그렇다면, 나의 선호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가

하락장에서도 매도하기 쉽고,

상승장이라면 그 시세차익이 더 높을 테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나의 선호도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를,

내가 가진 예산안에서 

더 입지가 좋고 거래도 활발한 아파트를

골라야 한다는 것을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3 나의 시작은 이 집에서부터

 

서울의 중심,

한강이 보이는 뷰,

모든 편의시설이 갖춰진 신축

아파트 주변의 좋은 환경

(이런집 사고싶다..)

 

내가 사고싶고,

다른 사람도 좋아하는 아파트의 조건

이런 조건을 가진 아파트는

당연히 비싸겠죠?

 

나도,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는

모든 조건이 갖춰진 아파트는

당연히 비쌉니다.

그 가격이 가치를 나타내는 것이니까요. 

 

강의에서 자모님께서는

아파트를 매수할 때, 

지금은 완벽한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썩 괜찮은 집을 사야한다고 말씀주셨습니다.

 

지금 당장 좋은 아파트를 사지 못해도

자산의 가치가 있는 집을 소유하는 것부터 

단계별로 시작하면 된다는 것

 

내가 지금 좋은 집을 사지 못한다고

좌절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나의 자산을 갖는 것이라는 것 

 

지금 첫 시작이 없으면, 갈아타기 할 자산조차 없는 것입니다

상승장이 왔을 때, 내 소유의 자산이 없는게 가장 무서운거예요. 

지금 내가 사는 이 집이 “시작하는 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  내집마련기초반 자모님 강의에서 - 

 

아직 아무런 자산이 없는 저에게는

지금이 시작이며, 

앞으로 점점 한단계씩 밟아가면 된다는 말씀이

가장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예산을 계산하면서 

내가 왜이렇게 돈을 안모았을까

5천만원만 더 있다면

내가 살 수 있는 땅이 바뀔텐데

이런생각을 많이 했던것 같은데요. 

(더 열심히 모아보쟈..)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집을 사지 못해도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내집마련 후보단지를 정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살 수 있는 단지를 찾아놓고

바로 매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그래서 제 이름으로 된

자산을 갖는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제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오후 늦게까지 강의를 해주셨음에도

파이팅 넘치게 강의를 해주셨던 자모님.

 

자모님 덕분에 

입지분석도, 아파트 비교도 

너무 즐겁게 몰입해서 들은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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