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리입니다!
실전반을 시작한 지가 어제같은데…
벌써 마지막 5강 후기네요 ㅠㅠ
오랜만에 임장을 가지 않는 주말,
양파링님의 5강 질의응답을 들으면서 강의후기를 정리해 봅니다.
시장, 준비, 실전, 태도의 4가지 측면에서
수강생들의 질의응답을 정리해주시고,
소중한 조언을 주셨는데요!
많은 말씀을 주셨지만,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지금 사는 정도에 만족하는지, 그렇지 않다면 지금의 시간이 필요하며
만약 지금 상황에 만족할 수 있다면,
지금 시간으로 인생을 바꾼 분들을 부러워하며
내 상황을 후회하지 말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투자자라면
이동안 썼던 임보들을 보면서,
내 기존의 Top 3 의 선택과정 / 결과 / 적용점
을 돌아보고 복기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또한 시세 따는 시스템을 만들어두는 것을 추천해주셨는데
이것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매도를 했었는데요
양파링님이 말씀해주신 매도의 기준과
제 매도과정을 비교해보면서
내가 매도를 잘 한 것인가?
다시 한 번 복기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마지막 마인드 파트에서,
이거 마치 내가 쓴 질문인가? 싶은 질문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쉬고 싶은 마음
갈아넣는 동료들과 적당히 하는 나
가족/유리공의 반대/갈등
회사와의 갈등 등…
양파링님이라면…
어떻게 보면 투자에만 몰입하라고 하시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오히려 투자자로 팸데이를 보내면서 후회했던 점과,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은 회사가 나에게 지불한 시간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무게중심을 바꾸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더 복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에 대해서도 (e.g.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생각해보고,
그리고 연차가 찬 투자자라면
잘하는 걸 반복하기보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좋은 질의응답을 해주신 양파링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같은 강의를 들었지만... 또 삼리님 후기를 보며 새록새록 새롭게 떠오르는 부분을 보며, 또 복습을 이렇게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저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같이~ 저를 행복하게 하는 것을 챙겨봐야겠어요. 실전반 쫙 끝나고 나니 약간 기운이 빠지고 힘이 없어지더라구요ㅎ 저희 함께 힘냅시다 삼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