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1기 머1로나처럼ㅇ1렇게달콤한운0진 삼리] 서울투자기초반 10,11기 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부러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투자자 삼리입니다!



오늘은 너무너무 좋은 기회로, 강사님과의 만남에 선발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소중한 7반 조장님들 3분, 운영진 동료분들과 함께요!)

제가 속한 조는 1부 제주바다 멘토님, 2부 뚜또 튜터님과 함께 강사와의 만남을 가지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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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제주바다 멘토님! 투자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같이 강사와의 만남에 선발된 동료분들의 질문을 들으며,

그간 헷갈렸던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알기도 하고,

투자에 대한 제 마인드도 다잡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모든 투자자는 돈이 없는 시기가 있다" 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Output이 나오지 않는 진실의 순간이 올 수 있는데,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나의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시기는

바로 투자금이 없는 시기임을 깨달았습니다.

(투자금이 없다고? 오히려 좋아! 편견없이 바라보고 실력을 쌓자!)


"내가 처음의 열정과 반짝임을 잃었다면, 왜 그런 마음이 드는지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내가 재미를 잃었다면, 지금은 그런 시기구나를 인정하며 그냥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보면 또 투자가 재미있는 순간이 온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같이 하며 환경을 만드는 것을 해도 좋다는 조언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가치성장투자와 소액 투자의 개념과 그 사례",

"1등 매물을 뽑을 때 수익성을 판단하는 방법"

"3강에서 강의해주신 A구에서 입지가 떨어지는 신축 단지가 가지는 가치와 의미"

"N억의 투자금이 있을 때 취해야 할 전략"

와 같은 실제 투자와 관련된 질문들도 천천히 알려주시며,

강의에서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모든 돈을 버는 사람들은 본인만의 원칙이 있지만,

시장의 변화에 따라 전략을 변화해 나갈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씀주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1시간 조금 넘는 만남이 너무너무 아쉬울 만큼,

함께 있었던 동료분들이 좋은 질문도 많이 해주시고,

멘토님이 그 질문에 대해 본인의 생각과 경험을 정말 쏟아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만남 초반에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저는 MBTI로 하면 E성향이라서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를 받는 스타일이에요~"

라고 말씀주셨는데 ㅎㅎ

오히려 I성향인 제가 제주바다 멘토님께 에너지를 받아버린 느낌!


가지고 있었던 질문도 해소하고,

에너지까지 덩달아 받아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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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뚜또 튜터님이 알려주는 투자 Skill과 Mindset


2부는 뚜또 튜터님과 함께했는데요,

열정의 대명사! 스마트함의 대명사! 뚜또 튜터님과는

임장/임보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과, 선배투자자로써 마인드를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울뻔한건 덤 ^-ㅠ)


"성장에 진심이어야 성장합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행복은 사람에서 나와요"

성장하는 동료들의 특성을 동료분이 여쭈어보았을 때,

뚜또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이었는데요.

뚜또 튜터님이 진실의 순간을 마주했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자로써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아주셨습니다.


"같은 가격대에서 비교평가 해보는 건 좋지만, Concept이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도 비교평가가 늘 고민이었는데요.

같은 가격대에서 무작위로 비교평가를 하기보다는,

상위 생활권의 하위 단지 vs 하위 생활권의 상위 단지

역세권 구축 vs 비역세권 신축 등의 Concept을 가지고 같이 비교를 하면

비교평가에 대한 눈이 조금 더 길러질 것 같다는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진정한 기버는 내가 먼저 안정되어 있고 남에게 나누는 사람입니다

내가 안정되어 있지 않으면, 남에게 나누기 어렵습니다"

사실, 이 질문은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작년 4월 월부 입성 이후, 겨울에 실전+지투를 연달아 들으면서

1월 중순부터 컨디션 난조로 인한 슬럼프가 왔었습니다.

행운처럼 온 서울투자기초반 11기 운영진의 기회를 통해 슬럼프를 극복하고 싶었지만,

1주차에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버린 저 (^-ㅠ)

왜 이런 일이 하필 나에게 일어난 건지를 생각하며 아예 텐션은 바닥을 쳐버리게 되었습니다.


제 건강을 걱정해 주시며, 건강이 좋지 않으면 슬럼프를 이겨내기 쉽지 않다.

"사랑하는 사람과 건강하게!"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걸 조언해주셨어요.

투자는 매우 긴 싸움이기 때문에, 오래 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쉼표를 찍어주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고요.

특히 저에게 삼리님은 운영진까지 하실 정도로 성장 욕구가 크신 분임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러니 앞으로 좋은 거 먹고 잘 자면서,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도 말씀해주셨어요.

(사실 거의 울뻔함.... 저 T인데....말이져...?)

튜터님! 저 좋은거 먹고 푹 자고 다시 충전하고 오겠습니다!

그때 또 강사와의 만남에서 뵙겠습니다!!!!


"양적으로 많이 늘려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성공방정식을 찾아야 합니다!"

우선 양을 많이 늘려보려고 한다는 동료분에게, 성공방정식에 대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양적으로 채운 다음에는, 질적으로 꼭 필요한 요소를 남기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 지역을 알기 위해서는 무엇을 보아야 한다는 성공방정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실전반, 지투실전반에서도 튜터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임장보고서의 양을 늘리려는 노력은 필요하나, 이후에는 질적인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말씀이었는데.

그 말과도 일맥상통하여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


"올바른 방향으로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배투자자들께 많이 여쭤봤음 좋겠어요"

튜터님께서 수강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 중 하나가,

지역분석을 위한 임보가 아니라 실제 투자와 연결되는 임장보고서를 썼으면 좋겠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올바른 방향성을 정립해 나가려면,

강사와의 만남과 같은 선배투자자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어떤 도미노를 어느 방향으로 밀어야할지에 대해 조언을 받고,

그 조언을 실행하다보면 어느 정도 굴곡은 있겠지만 맞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요.

최대한 선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나의 방향성을 잘 확립했으면 좋겠다고요.


사실 제 마음속에서 뚜또 튜터님은 냉철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기억되어 있었는데,

오늘 저를 눈물짓게 할 정도로... 감동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뚜또 튜터님과 함께한 시간 역시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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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오,

오늘 같은 방에서 좋은 질문들 나누어 주신 11기 동료분들

부와동산님, 바킨베스터님, 권댕이님, 규리링님, 30억부쟈님, 지니플래닛님, 몽그릿님, 두웰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 해냈다 열정 7반! 반장 포함 무려 4명이나 강사와의 만남에 가게 된!

규리링 조장님, 소오옹 조장님, 몽그릿 조장님!

같이 강사와의 만남에 가게 되어 너무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오래 오래 봐요 우리!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동료분들도 다음번에는

강사와의 만남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제가 오늘 받아온 싸인입니다 호호호호)



이 강사와의 만남을 준비해주신

월부의 CM분들, 멘토님, 튜터님에게

진심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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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플래닛user-level-chip
24. 03. 29. 01:51

삼리님 너무 좋은 시간을 함께해서 더더더 좋았습니다 ㅎㅎㅎ 고생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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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링user-level-chip
24. 03. 29. 02:03

오늘 진짜 좋은 이야기 너무 많이 들어서 뇌가 과부하 되었지만 정말 행복했어요!!! 반장님 덕분에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4월에 맛있는 거 많이 먹구!! 건강하게 푹 자고!!! 5월에 정규 강의에서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

두루user-level-chip
24. 03. 29. 03:42

고생하시고 충분히 충전되세요 삼리 반장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