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86조 젤리비]

안녕하세요

실전준비반 48기 86조 젤리비입니다.

실전준비반 3주차에 접어 들면서 처음으로 코코드림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이번 실전준비반 강의는 종종 저에게 현타 시간을 갖게 했습니다.

사실 이전 기초 강의는 강의내용의 최소 80% 이상은 머리 속에 콕 박힐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해가 대부분 되었는데 실준반의 강의는 50% 정도는 귀를 스쳐가는 것 같아 의기소침 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런 답답한 머릿속에서도 과제는 해내야하니 쥐어짜듯 한주 한주 넘어갔지만 마음은 무거웠습니다.

이게 괜찮은 건지 확신이 들지 않을때

'초수강생은 다 이해가 안갈 수도 있다', '먼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다'

이 강의는'전체 투자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라는 코코드림님의 강의 시작 첫 말씀을 듣고

우선 한주 한주 과제를 잘하진 못해도 마무리를 짓고 제출하는 것에 목표를 두려 합니다.

아직 저는 초짜 월부인이니까요ㅎㅎㅎ

1호기는 투자생활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준다

그리고 1호기를 너무 너무 투자하고 싶은데 사실 제가 용기있게 1호기를 질러(?)버릴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이정도면 많은 돈을 벌지 못하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라는 정도의 확신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투자라면 투자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월부에 들어올때부터 긴 숨으로 바라보기로 다짐했으니 하나하나 쌓아가고 싶습니다.

손품 + 발품 모두 중요한 이유 

나의 시각으로만 판단하지 말것, 내가 편안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모두가 좋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품 만으로는 현장의 상황을 모두 알 수 없으니 발품만으로 현장과 손품 정보가 일치한지 아닌지를 꼭 확인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임장 + 임보 둘 다 해내기!!

어느하나 빠뜨리면 제대로 샀어도 임장, 임보 둘 중 하나만 하면 견뎌야 하는 시기에 금방 포기 할 수 있으며

손품 + 발품을 통해 제대로 지역을 파악하지 못한 대가는 자산의 격차로 이어진 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이전 강의들은 수도권을 중심이라 지방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3주차부터는 지방 투자 기준과 실제 사례를 통해 지방 투자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첫 임보 조차 완성하지 못한 초심자이다보니 지방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이지만

오히려 수도권보다 지방이 저평가 여부가 심플해 보이는 것이(아직은 초보라 뭐든 가볍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

지방에 대한 관심도가 조금 올라 갔습니다ㅎㅎ

소액투자를 해보기로 했다면 알려주신 3가지 조건의 지역으로 임장을 가보겠습니다!

매수하는 것이 제일 어려운 과정일줄 알았는데 가장 어려운건 전세 셋팅이라니

아직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과정이지만 수리기간 확보부터, 내 물건을 1등으로 만드는 법, 전세셋팅이 안될경우 대비법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꼭 제가 이 단계를 실제로 경험하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월부 환경에서는 그저 꾸준히 하는 것이 당연한 것 같아요

아직은 속도는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고 앞서가는 선배와 동료가 있다면 그 등 뒤를 보며 따라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