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드디어 강의 1주차! 기대반 걱정반의 마음으로 강의를 수강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금방이라도 집을 살 수 있을 것만 같은 근자감과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이 공존하는 혼돈의 시간이었다…
근자감이 들게 된 배경은 내 종잣돈을 확인하고 대출 가능 금액을 고려해서 예산을 책정해 봤을 때 그래도 서울에 살 수 있는 매물이 있었다는 것이었다. 남편의 직장(여의도)와 나의 직장(중구)를 고려해서 서울 서남부지역이나 서울 근접 경기도(광명) 쪽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너나위님의 강의내용대로 찾아보았을때 얼추 들어 맞는 매물이 있어서 자신감이 붙었었다.
그러나 대출을 무조건 나쁘게 보지말아야한다는 말씀에도 대출 갚아나갈 생각을 하면 약간 막막해지고.. 여러 선택지 중에서 내가 과연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라는 스스로에 대한 불신에서 오는 불안감도 있었다… 아무래도 큰 돈이 들어가는 일이니 소심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듯…
그래도 어렴풋이 알고만 있었던 부동산에 관련된 용어나 제도의 배경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경제 기사를 읽을 때 좀더 이해의 폭이 넓어진 것은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인 것 같다. 다음 강의도 열심히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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