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내마중에서 처음 본 권유디님,
이번 강의 듣고 내마중 자료를 다시 꺼내보았다.
역시 빈틈없는 분석이었다. 그 길까지 가느라 얼마나 자기 자신과 싸웠을까? 수많은 번뇌, 자기 자신과 싸우지 않으면 사람은 확신을 갖지 않는다.
내마중때 만났던 이미 투자하시고 수억 넘게 수익 내신분, 열기반 실준반 다 들으신 분등 유경험자가 너무 많아서 뭣도 모르고 땡볕 8월에 분임 다니고 단임다니느라 녹초가 되었었다.. 잠깐이라도 눈치 없이 수다떨면 혼나고ㅜㅡ..이게 뭐지 싶었는데
권유디님의 임장에 대한 이번 강의를 들으니 그 분들이 했던 행동이 이해가 갔다.
분임을 대하는 자세, 단임을 대하는 자세, 매물 확인 하는 자세가 모두 납득 가능하였다. 무엇하나 미리 준비하고 복기하지 않으면 흩어지는 일이겠지.
그냥 다니던 길도, 그냥 보는 풍경도 내가 의미를 부여하면 의미가 된다.
이번 수업은 내마음대로 김춘수 시인의 <꽃>으로 명명하겠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꽃>
댓글
김춘수시인의 꽃이라니 단지하나를 보더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보면서 의미를 부여한다니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