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을 가지고 똑똑한 내 집 한 채를 고르고 싶다는 소박하지만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한 강의!

 

생각보다 긴 강의 시간에 놀라기도 했지만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듣는 시간이 아깝지 않았고, 

부린이라기엔 그 ‘린’자 마저 아까운 나의 부동산 지식에 

‘이렇게 생각하는거구나, 고수들은 부동산을 이렇게 바라보고 있었구나’라는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었던 강의였다.

 

또한 ISTJ로서 하나하나의 단계가 짜여진 가이드라인을 통해 정립해가는 나의 예산 및 후보 지역은

짜놓기만 했을 뿐이지만 마음이 풍족해지고, 진짜 내가 내 집을 마련해가고 있구나 라는 느낌에 

무언가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한발 더 다가간 느낌이었다.

 

아직은 후보군 리스트만 추렸을 뿐, 실질적으로는 더 중요한 가치판단과 라이프스타일, 미래 계획을 고려하고

임장도 가며 마음을 정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머지 않아 합리적인 판단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이 든다. 이 것 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이다!

 

앞으로도 비단 부동산에 국한 하지 않고,  내가 생각하는 것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고, 

더 옳은 지식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봐야겠다.

 

그리고 부동산 외에 재테크까지도 발을 넓히고 싶다.

나 왜인지 월부닷컴의 열수강생이 될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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