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

 

오랜만에 조장을 해나가면서 듣는 강의라, 후기도 다시한번 열심히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분들만 모여 너무 행복한 실준 62기 55조 파이팅입니다~!ㅎ


 

권유디님의 강의는 처음 들어봤는데 차분한 목소리로 실준반을 시작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부분은 초반에 많이 말씀해주신 것 같았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한발 한발 나아가는 것. 조금이라도 하는 것이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

요부분을 들으면서 나 역시 지금 느리지만 조금씩 해나가는 것에 의미를 두고 하다보면
언젠간 목표하는 것에 다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임장의 목적은 결국 아파트의 우선순위를 판단할 수 있도록 확인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단순히 이 아파트 좋아? 싫어? 가 아닌 어떤게 더 좋지? 어떤게 더 안좋지? 라는 판단이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파트 단지의 가치와 가격을 아는 것!
ㅌㅈㄱ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ㅁㅁㄱㄱ 그 자체와 아파트의 가치를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임장과 임보를 쓰다보면 결국 눈에 밟히는게 ㅌㅈㄱ인데...
그 자체보다는 ㅁㅁㄱㄱ에 더 집중하려는 노력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거시경제...물론 중요하지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점!
예측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현재의 부동산 가치와 가격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말씀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아파트 현재의 상황을 대략적으로 들어보았고,

너무 마음 급할 필요없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는 단지 하나만 보고 있다면 확신이 들지 않지만
비교할만한 단지들이 하나하나 늘어갈 수록 확신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권유디님은 지방투자가 수도권 투자보다 훨씬 난이도가 있다고 하셨는데,

나는 지방투자를 해보았으니, 수도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지말고
다음달부터는 한번 나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이번달은 대구...ㅎㅎ)

 

투자를 성공해보면 업무 태도도 달라지므로
나를 발전시키기 위해 투자하해서 꼭 성공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임장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꼼꼼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임장이란 내가 사전준비를 통해 알고 있는 바를 확인하러 가는 것!

가서 새롭게 뭔가를 아는 것이 아니라 확인하러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즉, 임장가기 전에 열심히 사전조사를 통해 어느정도 파악하고 임장을 가야지
그냥 무조건 임장가서는 얻어 올 수 있는게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도만 봐서도 어떤 느낌인지 아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대구 임장에서도 한번 잘 적용해봐야겠다.


그러면서 분임-단임-매임 등 임장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려주셨는데,

먼저 분임하는 방법에 대해 매우 세부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아무래도 기억이 남는 것은 사람을 봐야 한다는 것...
그리고 사람을 보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말씀주셨습니다.
권유디 님도 2년정도 하고나서야 뭔가 보였다고 하셨는...ㅎㅎ

 

나는 너무 새벽에 나가서 사람을 못본 경향도 있지만,
안보다 보니 별로 신경 안썼던 느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을 보려면 의식해서 봐야만 볼 수 있다는 것!


이번 분임 때는 새벽처럼 나가지도 않으니, 사람에 대해서 한번 잘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표정이 어떤지, 나이가 어떤지, 차는 어떤지 등등

내가 알고 있는 봉선동도 예시로 나왔었는데,
라인하이츠쪽과 삼익쪽, 그리고 한국아델리움쪽의 차이를 예시로 잘 말씀주셨어서,
사람들이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하면서 싶었습니다 ㅎ


역시 의식해서 봐야 보이나 보다!
이번엔 사람에 집중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번 벤치마킹 할 점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단지임장도 세세하게 역시 알려주셨습니다.
임장의 경우에는 내가 강의에서 나오는대로 어느정도 하고 잘 하고있나를 체크하고 있는데,
단지임장의 경우 그래도 분임의 사람보는거를 의식적으로 해야하는 것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하고 있지 않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단지임장도 가급적이면 사람 잘 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임은 예전에는 강의부분 중 부동산 사장님들 만나는 것과 관련해서

약간 흥미가 떨어진다? 이런 마인드가 있었는데


확실히 투자를 하면서 싸이클을 한바퀴 돌려보니 공감가는 것도 많고, 저렇구나 라고 싶었던 것들도 있었던 것 같다
곧 또 매임을 준비해야 하니 잘 보고 배울점을 생각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오를 것 같아서 사는 것이 아니라 내 투자금 안에서 

가장 가치가 저평가 된 것을 사서 모아 놓는것!
그리고 기다리다보면 상승장에서 모았던 장작이 타오르듯이 오른다!

 


마지막으로 역시 월부강의는 가장 마지막부분이 하이라이트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권유디님도 본인과 부모님의 상황, 말씀 등을 통해 전해주시면서
본인도 특별한 사람은 아니라고 하셨었습니다.


특히 내가 강하게 느낀점은 

“고통이 있어야 성장이 있다”는 점


나는 올해 초 투자를 하면서 종잣돈이 사라진 상황에서 앞마당을 만들다보니
약간의 현타가 오면서 앞마당을 만드는것도 어쩌는 것도 아닌 그런 상황이 꽤나 길게 있었고,
이거 계속 할 수 있나 이런 생각을 오래 했었습니다.


그 시기를 한번 지나고 나니,
육아와 회사일을 해야하는 나의 상황에서는
임보를 쓸 때 이 부분은 이런식으로 쪼개고, 이 부분은 언제 시간 내서 어떻게하고,
하다보면 남들보다 빠르진 않지만 완성은 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조금은 알아간 것 같습니다.


덕분에 1~6개월 동안 1개 밖에 만들지 못한 앞마당을
7월부터는 9월까지 추석도 있었는데 2개를 추가로 만들 수 있었고, 10월에도 하나를 더 만들 것이니
올해 앞마당 6개를 만들어보겠다는 계획을 충분히 달성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통이 있어야 성장이 있다.
앞으로도 힘든 일은 있겠지만, 그것을 극복해내면 퀘스트 하나를 깬 것! 이라고 생각하면서
평생 즐겁게 할 투자 생활 이어나가도록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10월 한달간 모두 즐겁게 그리고 하나씩 배워가면서 성장하는 시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실준반 62기 55조 파이팅!

 

BM : 이번 임장때는 사람들 잘 봐보자! 사람에 대한 느낀 점을 기록해보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