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2조 폭설]

실전준비반 1강 후기 입니다.

열반 기초반을 수강하며 4주차에 실전준비반을 신청했습니다.

열기를 수강하면서 한달 동안 거주하고 있는 집이 아주 빠른 날짜로 나가게 되어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는 것처럼 집 구하기에 바빴습니다.

그로 인해 열심히 했다고 절대 말 할 수 없고, 

오로지 완료주의 관점으로 최선을 다했던 거 같습니다.

실전준비반 수강신청을 하기에 앞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10월 한달은 이사 관련한 업무들 때문에 정신 없을 거 같았고,

열기를 한달 수강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한달 정도 쉬어가고 싶었습니다.

열기 조원분이 실전준비반은 아주 힘들 것이라고 겁을 주기도 했구요.

하지만 1주차 강의를 수강하고 나니 연달아 수강하기로 한 것에 대해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장인 투자자가 되고 싶었던 저는 투자에 대한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고,

월부 강의는 제가 투자 공부를 하는데에 있어서 촉매제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누구보다 뛰어나고 완벽하게 하진 못하더라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는 것.

서툴고 힘든 날이 많겠지만 피와 살이 되는 자산이라고 생각하며 꾸준히 부딪히며 나아가려 합니다.

훗날 오늘을 회상하며 참 잘한 선택이라고 열심히 살아왔다고 격려하게 될 그날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