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몽쉘입니다.
지난 번 열반기초반에서 부동산 투자의 기초,
월부의 투자 원리들을 배웠습니다.
투자를 하는 투자자의 마음을 세팅하고,
입지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저환수원리를 통해 투자할 물건을 정하는 것 등
알찬 강의였습니다.
이론은 잘 익혔는데 그럼 이제 현장에 나가기 전에
‘현장에 나가서 어떤 과정으로, 무엇을 봐야 하나요?’
‘앞마당은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에 대한 것을
배울 차례겠죠?
실전에 나가서 무엇을 해야할 지,
임장보고서는 어떻게 쓰는 것인지를
배울 수 있는 강의가 이번 실전준비반이라고 합니다.
실전준비반은 매 주차마다 강사님이 달랐는데
1강은 ‘권유디’ 멘토님이셨습니다.
등장부터 훈훈한 비주얼과 간결하고
전달력 좋은 목소리에 강의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임장의 모든 것,
A부터 Z까지 다 알려드립니다!
이번 실전준비반 1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인 것 같습니다.
강의 목차는 앞마당의 필요성, 임장의 목적,
임장의 순서, 임장의 방법, FAQ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1강에서는 임장은 발로 하는 것이라는 것,
그리고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과
투자자의 마인드를 알 수 있었습니다.
예시로 보여주신 한 아파트의 가격을 보면서
나는 일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투자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의 마인드를 갖기 위한
임장과 임장보고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3강부터 6강까지 임장의 각 단계별로 해야 할 것,
집중해서 봐야할 것 등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우선순위 메기기’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열반기초반에서도 강사님과의 만남에서도,
열반기초반 조장님께서도
“투자금으로만 투자할 것을 찾지 말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권유디님의 말씀을 듣고
이래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중요하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얼마 전 임장 습관화를 위해 진행했던
분위기 임장에 대해 복기해보았습니다.
나는 분위기 임장에서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고 왔는지, 갑분싸를 느꼈는지! 등..
커뮤니티에서 선배님들의 꿀팁(?) 등을
찾아보고 갔어서인지 완벽하지는 않아도
권유디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것들,
하고 싶어지면 그냥 집에 가서 자라고 하신 것들은
하지 않았음에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 발로 걸어다녔기 때문에
그게 느껴졌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로 돌아다니면 볼 수 없는 사람들의 표정, 말투 같은 것들이랄까요?
이제 돌아오는 토요일에 조원분들과 함께
분위기 임장을 하게 될 텐데
알고 있던 동네이지만 투자자의 눈으로 바라봤을 때
사람들의 생활 모습, 상권의 분위기 등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정말 재미있는, 몰입도 높은
강의해주신 권유디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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