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1만 시간의 법칙 독서 후기 [민경용팔쒸]

  • 24.10.07




필사

 

“Part1. 1만 시간의 법칙”

1. 연습의 위력

2. 1단계: 좋아하는 일 발견하기

3. 2단계: 연습이 유희가 된다

4. 3단계: 결과 대신 능력을 믿다

5. 타성으로 내모는 악순환의 법칙

 

교훈1. 한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는 데에는 세 가지 영향을 미친다. 주변의 지원, 타고난 운, 투입한 시간이다.

-지원과 운은 스스로 별다른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성공에 이르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다만 지원과 운은 스스로 통제를 할 수 없다는 약점이 있다.

-이와 달리 시간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시간을 활용해 성공에 이르려면 의식적으로 힘든 노력이나 연습이 수반되어야 한다.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뛰어야 하는 만큼 더 많은 수고를 동반한다. 그러나 시간은 스스로 통제가 가능하다. 시간은 또 확실한 보상을 가져온다. 노력과 연습에 들인 시간만큼 결과를 보여준다.

-시간은 모든 사람이 똑같이 공정하게 지니고 있는 단 한가지 자산이다. 또한, 시간은 갖고 있는 사람이 스스로 선택하여 쓸 수 있는 유일한 자산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성공한 사람들을 살펴보면 대개 한 가지 일을 최소한 1만 시간 넘게 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교훈2. 질 높은 연습이 천재를 만든다는 것, 즉 1만 시간의 선순환은 바보도 전문가의 반열에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교훈3. 연습을 통해 성공의 자리로 올라서려면 '오랜 기간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

-누구나 결심은 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적고, 실천하는 사람은 있어도 지속하는 사람은 드물다. 최고가 드문 것은 연습을 오래 지속하는 사람이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1만 시간이란 하루 3시간, 1주일에 20시간씩 모두 10년을 훈련하면 채워진다. 하루 6시간씩 투자하면 5년이 걸린다.

-눈사람을 만들 때 처음 눈을 뭉쳐 덩어리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일정한 크기가 되면 말 그대로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선순환이 지속될수록 그 효과는 더욱 커지고 속도도 빨라진다.

 

교훈4. 좋아하는 일도 변한다.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의외로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지금 하는 일이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일까?', '지금이라도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아 나서야 하나?', '그냥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맞을까?'

-하지만 이런 고민에 앞서 진지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좋아하는 것이 고정불변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식과 경험이 시간과 더불어 변한다는 점이다.

-좋아하는 것은 타고난다기보다 시간이 흘러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처음에는 외부에서 주어진 일이었지만 지식과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관심이 생기고 재미가 붙고 애정을 가지게 되었다는 이들이 적지 않다.

 

교훈5. 훈련이란 기본을 갖춘 뒤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을 덧붙여가는 과정이다.

-한번 작성한 모범답안을 바이블처럼 여기고 거기에 얽매여서는 연습의 참뜻을 살릴 수 없다. 훈련이란 기본을 갖춘 뒤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을 덧붙여가는 과정이다. '자신만의 살'을 붙이지 못한다면 차별화된 입지로 도약할 꿈은 접는게 낫다.


 

“Part2. 1만 시간 법칙 실천전략”

1. 머리 좋은 놈이 즐기는 놈 못 이긴다

2. 결심과 실천과 지속의 세 박자가 성공을 부른다

3. 옷의 크기에 따라 몸도 변한다

4. 소걸음으로 먼 길을 간다

5. 핵심에 매달려라

6. 나는 다르다 고로 성공한다

7. 실패는 오케이 패배는 노케이

 

교훈6. 머리 좋은 놈이 즐기는 놈 못 이긴다.

-똑똑한 아이가 부지런한 아이를 못 이기고, 부지런한 아이는 즐기는 아이를 넘어서지 못한다.

-공부든 취미든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아이가 결국 가장 크게 성공하는 것을 지켜본 그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많이 가르치기보다 가장 좋아하는 것을 찾도록 돕고 있다.

-최고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좋아하는 일을 했다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정확히 알았고 연습했고 성취했다.

-좋아하는 일에는 1만 시간을 쏟아부어도 지루할 겨를이 없다.

-좋아하지 않은 일을 하면서 성공한 사람은 없다.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여기에 즐김이 더해지지 않는다면 성공에 다가설 수 없다. 즐김은 의지보다 강하다.

-하지만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성공 가능성이 낮은 일에 뛰어드는 것은 늪으로 다이빙하는 것과 같다. 진정한 성공을 바란다면 때론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인생은 취미생활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훈7. 결심, 실천, 지속의 세 박자가 성공을 부른다.

-아는 것과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백 가지를 아는 사람보다는 한 가지를 실천하는 사람이 낫다.

-아무리 좋은 생각이라도 머릿속에 머물러 있으면 쓸모가 없다.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실행에 옮길 때 크든 작든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성공을 향한 시동을 결심으로 걸었다면, 실천이라는 기어를 넣고 지속이라는 연료를 넣어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

-요즘 같은 속도의 시대에 꾸준함은 더 두드러진 미덕이 되었다. 세상은 꾸준한 사람을 존경하고 오랜 기간 공들여 한 우물을 판사람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부지런한 이에게 주어지는 시간의 힘은 성공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이자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늘릴 수 있는 무한한 자원이기도 하다.

-안철수 교수가 강연할 때마다 강조하는 말이 있다. 바로 꾸준한 노력과 끊임없는 배움이다. 그는 스스로 꾸준히 노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로 자신이 평범하고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남들보다 2~3배는 노력을 해야 날마다 새롭게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 교수는 말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은 개의치 않습니다. 다만 가장 두려운 일은 어제의 안철수보다 오늘의 안철수가 더 못한 것입니다."

-둔한데도 계속 열심히 하면 지혜가 쌓이고, 막혔다가 뚫리면 그 흐름이 성대해지며, 답답한데도 꾸준히 하면 그 빛이 반짝반짝하게 된다.

 

교훈8. 옷의 크기에 따라 몸의 크기도 변한다.

-안이한 목표를 설정하고 편한 일만 찾다 보면 능력도 그에 맞춰 작아진다.

-양파껍질을 벗기면 또 다른 껍질이 나오듯 꿈을 하나 실현하면 다른 꿈에 도전한다. 그리고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

-사람이 무언가를 배워두면 언제든 그 지식을 활용할 기회가 곧 찾아오기 마련이다.

-최고의 전문가들은 목표가 생기면 그에 도달할 방법을 어떤 식으로든 찾고야 말았다. 어떤 장애와 방해물이 있더라도 대안을 찾았고 끝내 목표를 이뤄냈다.

-자기 감정 하나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상대방을 이길 수 없다.

 

교훈9. 기다림도 투자다.

-10년을 보유할 주식이 아니라면 10분도 소유하지 말라.

 

교훈10. 핵심에 매달려라.

-모두가 만족할 만큼 풍족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능력도 시간도 돈도 부족하기만 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언제나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릴지, 누구를 위해 먼저 움직여야 할지 선택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선택의 상황에서 우선순위를 가리는 데 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능한 최선을 그리고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을 골라낸다.

-우선순위가 헷갈린다면 이렇게 자문해보자. "지금 당장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게 뭐지?" 가장 중요한 것을 골라냈다면 나머지는 과감히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뭔가 부족하면 그것을 채우기 위해 좀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자신이 가진 결핍이나 불리한 여건을 탓하는 대신 이를 동력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자.

 

교훈11. "남들만큼 하면 중간은 간다." 라는 낡은 사고방식을 버려라.

-남들과 다른 길을 가는 데 대한 두려움이 더 크다. 비범함을 추구하려면 '남들만큼 하면 중간은 간다'는 낡은 사고부터 버려야 한다.

 

교훈12. 준비된 자만이 기회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다.

 

교훈13. 실패는 오케이, 패배는 노케이

-살다보면 실패는 피할 수 없다. 모든 일이 생각대로 술술 풀리면 좋겠지만 세상사란 내 마음 같지 않은 법이다. 혼신을 바쳐 매달려도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1만 시간의 법칙을 실천하려면 실패의 영향권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A라는 일을 그르치더라도 B, C, D로 이어지는 이후의 도전 과제와는 별개의 사안으로 여길 수 있어야 한다. 최고의 반열에 오른 이들은 실패의 여파를 차단하는데 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패가 좌절로, 패배로 이어지는 나쁜 고리를 만들어내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실패를 성공의 디딤돌로 삼는다.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시작하기도 전에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실패는 우리를 더욱 강하고 현명하게 만들어줍니다.

 

교훈14. 최선과 최악의 시나리오를 동시에 그려보라.

-실패와 성공의 위험을 예방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마음속으로 미리 결과를 시뮬레이션 해두는 것이다. 어떤 일을 할 때 최선과 최악의 시나리오를 동시에 그려보라.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이들은 쉽게 들뜨지도 쉽게 좌절하지도 않는다. 그들이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최선과 최악의 시나리오에 늘 대비함으로써 결과가 가져오는 파장에 흔들리지 않는 데 있다.


 

깨달은점

 

1.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시간', 확실한 보상이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해야겠다.

→ 주변의 지원, 타고난 운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이다. 마냥 그것들을 기다리기엔 확실한 보상이 보장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 이 시간을 알차게 써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되었다.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미련을 갖지 말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에 좀 더 투자해서 성장해 나가자!

 

2. 좋아하는 것은 고정불변이 아니다.

지금 내 직업이 내가 좋아하는 것일까? 이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맞을까? 의 생각을 회사 생활 5년차부터 했던 것 같다. 어느새 나는 한 직장에서 11년차의 직장인이 되었다. 사실,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 직업이 나한테 천직이야!'라며 즐겁게 일했던 적도 있었지만 점점 무료함을 느끼는 나를 보며 '나는 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면서 직업의식이 사라지고 있는 나 자신이 답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아, 좋아하는 것은 계속해서 변하는 구나.'를 느꼈다. 그리고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 나의 상황과 나의 지식, 경험이 쌓이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계속해서 바뀔 수 있는 것이다!!!

 

3. 기본을 갖춘 뒤 나만의 살을 붙여야겠다.

→ 융통성이 부족한 나는 작성한 모범답안을 바이블처럼 여기고 무한 반복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나만의 살을 붙이지 못한다면 도약할 꿈은 접는게 낫다라고 했다. 기본에 충실히 공부한 이후에는 나만의 살을 붙이는 방법을 좀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겠다. (아직은 멀었네~ㅎㅎ)

 

4. 머리 좋은 놈이 즐기는 놈 못 이긴다.

뭔가 이 부분을 읽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나를 객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나는 머리가 좋지 않다. 다시 말해, 응용력, 창의력, 사고력?은 부족하지만 꾸준히 하는 것, 성실함은 자신이 있었다. '머리 좋은 놈이 부지런한 놈 못 이기고, 부지런한 놈은 즐기는 놈 못 이긴다.' 현재 내가 월부 커리큘럼에 들어오면서 '재미'를 가지고 하고 있다. 용팔이가 하는 말이 본인이 게임을 즐겁게 하는 것처럼 나는 임보나 강의를 즐겁게 들으러 간다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민경은 진짜 즐겁게 공부하는 것 같아! 라고 했다. 현재까지는 정답인듯! 하루하루 목표치를 해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 머리가 좋지는 않지만 결국 부지런하고, 즐기는 사람이 이긴다는 걸 꼭 보여줘야겠다!!!

 

5. 옷의 크기에 따라 몸의 크기도 변한다.

→ 10년 동안 나의 옷의 크기와 몸의 크기를 떠올려보니 그대로였던 것 같다. 안이한 목표만 세우면 나도 편한 것만 찾게 된다는 말. 예전의 나의 모습이라 살짝 민망하다. 항상 내가 감당 가능한 정도의 목표만 세우고 열정없이 그냥 편하게 살았다. 한 번 사는 인생! 목표도 높게 잡고 열정을 다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그 때는 10년 전의 나와 10년 후의 나를 비교했을 때 내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울 것 같다.


 

적용할점

 

1. 목실감시금부 지금처럼 매일 쓰기

→ 아주 잘하고 있는 부분! 목실감 쓰는 거 너무 재밌다!

 

2. 하루 일과 중 자투리 시간 활용 계획 세우기

출근, 퇴근 시간: 마인드셋 유튜브, 월부 유튜브, 부읽남 유튜브 등

오전에 회사 40분 휴식 타임: 경제신문, 칼럼 읽기

업무처리 일찍 끝내고 회사에서 30분 이상 남았을 때: 필사하기(필사 시간 확보하자!)

회사일 집중 안될 때: 월부 닷컴에서 동료들 글 읽으며 댓글&자극받기!

 

3. 하루목표 & 월목표 & 분기목표 & 1년 목표 세우기

→ 단기목표에만 목매지 말고 최소 1년 계획은 세워두기

→ 올해 앞마당 5개 만들기, 내년에 2개 더 만들고 투자 가즈아!

 

4. 실패는 오케이! 패배는 노케이!

→ 실패해도 괜찮아!! 실패했다면 실패의 영향권에서 빨리 빠져나오면 된다!!

 

5. 실제 투자 진행 시 최악의 시나리오 반드시 정리하기

→ 우리는 리스크를 대응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반드시 적어두어야 한다. 그러므로 실제 투자를 진행할 때, 주변 공급량, 시장 상황 등 최악의 상황을 시나리오로 짜두고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생각하자!!




댓글


하루를성실히
24. 10. 07. 16:55

꾸준한 독서습관 넘 멋져요 민경님!!!😆

부카이브
24. 10. 07. 17:10

챕터별로 교훈, 적용할 점 정리해놓은 구성이 알차고 좋아보여요 ! 실패는 오케이, 패배는 노케이! 요 책 문구도 맘에 드네요 >ㅁ< 민경쒸 오늘도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하람
24. 10. 07. 17:38

기버란 이런거군요! 열중도 안하는데 필사까지! 책한권 다 읽은 느낌이요. 감사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