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크기초반과 열반기초반에서 운 좋게 좋은 분들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고, 동기부여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조모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항상 오티는 게릴라로 진행되어 슈퍼 J인 저로서는 참여가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운 좋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오티에서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역할을 대충 정한 상태에서 조모임을 진행하다 보니, 연결감이 생겨서 더 편하게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유디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 모임에 참석했는데, 그 강의에서 ‘내가 무엇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내 것을 잘 챙기는 giver가 되자’는 말을 듣고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이번 모임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며, 관대하게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팀으로서 불필요한 논쟁이나 감정을 배제하며, “모두가 목표를 이루는 승리”라는 숲을 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내가 모르는 것을 적극적으로 도움받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내가 가장 많은 도움을 받겠지만, 알려주는 조원들도 그 과정에서 본인의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고, 뿌듯함도 느낄 거라 생각했습니다. 나도 나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적극적으로 돌려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평소 같으면 분위기를 망칠까 봐 물어보지 못했던 것들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돌파구를 찾았고, 성공적인 조모임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44조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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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조모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