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놀이' 잘 보이는 아파트 40만원에 대여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갱지지입니다 :)

지난주 임장은 다들 잘 다녀오셨을까요?

많은 분들이 바쁘셔서 모르실수도있지만

지난주 5일에 세계적인 축제 여의도 불꽃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불꽃축제를 봤는데요 :)

(물론 TV로요🥺)

부동산투자를 시작하고 나서

여의도 불꽃축제를 살펴보다보니

그동안 간과했던 사실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아파트 4시간에 40만원으로 대여해드립니다

어느때와 같이 여의도 불꽃축제에는

불꽃이 보이는 호텔로 사람들의 이목을 이끕니다.

평소에 30~50만원인 숙박비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600만원까지 내면서요.

호텔 사업이니까 그렇겠거니 할 수 있겠지만

호텔의 공급은 제한적이고 너무 비싸다보니

그 수요는 이제 아파트로도 번저가고있습니다

"저녁 4시간 대여해드립니다. 40만원"

이 사례를 보고 호갱노노에서 여의도 축제가 잘보이는 단지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니

여의도 불꽃축제가 꽤나 그들에게는 큰 가치로 다가왔음을 알수있었습니다.

:: 영등포 여의도의 고급주상복합 브라이튼(2023y)

고급주상복합, 고층에서 바라보는 불꽃놀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적인 밤이라고하네요.

:: 동작구 본동의 유원강변(2000y)

구축이고, 균질하지도않은 동작구의 유원강변

아이를 키우기는 부족한 환경일 수 있으나

후기를 올려주신 입주자는 상당히 만족하는 모습입니다

"여한이없다. 너무 행복한집.."

물론 불꽃놀이로 홍보효과를 보려는

한강변 구축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이처럼 여의도 불꽃놀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그것이 거주 만족에 대해 일조하고있네요

황홀한 한강뷰에 터지는 폭죽

그리고 집 값도 유지시켜주는 😎

프리미엄을 이제는 이해하기

우리가 배우는 아파트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여의도 불꽃축제뷰가 본질은 아닙니다

『직장/교통/학군/환경/공급』

굳이 따지자면 환경이 될 것 같네요 :)

환경에 대해서 너바나님께서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말씀해주신게 있는데요.

분당공원때문에 집을 선택했지만

실제로 사용횟수는 적다는 이야기입니다.

여의도 불꽃축제 그저 1년에한번있는 이벤트입니다.

하지만 이 이벤트를 누린다는 것이

그 집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생각이듭니다.

출퇴근은 매일하고, 한강은 한달에 2~3번 가더라도

직장보다는 한강에 가까운 집에 살고싶은 것 처럼요.

단순한 입지로만 설명되지않는

여기 왜 비싸?

라는 의문점을 해석하기위해서는

평소에 잘 하지않는 특별함을 누릴 수 있는

거주 공간인가?에 대해 고민해보면 좋겠어요

실제로 여의도 불꽃축제

누가보러가~ 사람도 많아서 복잡하고~

라고 생각 했는데,

다녀오신 분들 정말 황홀했다는 후기를 들려주셨고

그리고 그 인근에 사시는분들은

이런 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표현합니다.

단순이 부동산 입지로만 판단할 수 없는 거주 가치

이번 불꽃축제로 다시한번 깨닫게되네요.

횡설수설한 생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강뷰아파트에서

다들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그 꿈까지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