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부동산을 공부하며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다

  • 24.10.07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첫 내집마련, 기초부터 탄탄하게

 부동산은 장담컨대 전 국민의 관심사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기에 누구라도 부동산에 대한 얘기를 직/간접적으로 최소 한번씩은 들어봤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느 분야나 그렇듯, 거기에 집중하고 심취하여 깊게 알아본 사람들은 몇 안되기에 주변에서 들리는 말들은 대부분 기초적인 부동산 내용이나 뉴스나 언론에 공유되고 있는 현황을 그냥 읊는 수준에 그쳤을 겁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을 참여하면서 제가 얻었으면 했던 것은 실제로 부동산에 접근하고 구매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때까지는 그저 부동산이란 거대한 산을 바라보는 것처럼 막막하고, 그래서 제대로 쳐다도 보지 못했던 대상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러한 바램은 1강의 5강을 들으면서 말끔하게 채워졌습니다.

 

  1. 타이밍 : 전반적인 시장의 분위기를 진단하시고, 왜 지금이 적기인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2. 인구감소가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까? : 일반적으로 퍼져 있는 상념을 부셔주셨습니다. 
  3. 3~4.부동산 선정법 + 대출 : 정부/은행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을 이해하고, 부동산 구매시 가격을 이루는 요소들을 소개하시어 예산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하셨습니다. 
  4. 5. 제시해주신 방향으로 예산을 뽑아 가능한 부동산의 선정 방법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어떤 영화에는 이런 내용이 등장합니다.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저 곳에 가면 거대하고 흉측한 것이 있어 사람들을 겁에 질리게 한다 더라.’ 라는 소문들이 돌죠. 그리고 주인공이라는 사람은 두려움을 무릅쓰고 그 것과 마주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마주해보면, 누군가 부풀려진 그림자와 때마침 동굴 속에서 울리는 소리를 착각하여 소문을 퍼뜨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죠. 실제로 보면 덩치는 작지 않지만 한 없이 귀엽고 순진한 것인데 말이죠.

 

 강의를 들으며 하나 하나씩 알게 되면서 부동산이라는 것과 눈 높이가 비슷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남은 2강의도 열심이 들으면서 흡수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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