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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아좌좌! 좌좌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자모님의 강의라 강의를 듣기 전부터 설렜는데요!
처음엔 '내마반 강의도 좋다던데 들어보자!'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득히 멀게만 느껴지던 내집마련이, 점점 더 언제든 원한다면 이룰 수 있는 현실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싱글 투자자에 종잣돈이 많지 않아서 사실 소액투자 밖엔 답이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예산을 세우고 자모님이 알려주신 기준에 따라 단지를 추려내니 매력적인 물건이 하나 둘씩 보였습니다. '나는 안돼'가 아니라, '선택지를 늘려, 되게 한다!'로 마음이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 보다 더 노력하고 더 발로 뛰어야겠지만, 자모님께서 "누구나 가능하다"는 메세지를 주셔서 많이 기쁘고, 또 힘이 났습니다.
또한 내집마련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투자와는 어떻게 다른 지를 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내집마련 역시 선택의 영역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를 따라, 사람들의 카더라를 따라, 나의 주관적 취향에 따라, 값이 올라서, 값이 싸서가 아닌... 땅의 가치와 나의 필요(현실), 사람들의 선호 모두를 고려하여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자모님이 구체적인 지명과 단지를 예시로 들어주셔서, '내가 판단한 것이 맞나? 이게 맞나?' 싶은 애매한 지점들이 속 시원히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서울이라고 다 같은 서울이 아니라는 점, 무엇보다 중요한 건 땅의 가치라는 점 등등, 구체적으로 정리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중요한 건, 싸게 사는 것"
"조급해하지 말 것"
"종잣돈 모으기는 신성한 과정이다"
같은 말씀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모님이 해 주셨던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자모님이 어릴 적 사시던 집, 곰팡이 관련 이야기, 종잣돈을 처절하게 모았던 순간들...
무엇하나 쉬운 것이 없는 길이지만,
자모님처럼 꿋꿋하게,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빛을 볼 수 있겠지요!
진심 어린 조언이 가득한 강의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벤치마킹할 점입니다.
실천하라고 강조해 주신 만큼,
다음 달까지 꼭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중요한 건,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 것!
저를 믿고 과정을 믿고
멋지게 내집마련 하는 그 순간을 상상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모두 그 순간까지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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