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천 튜터님&시스테미들과 함께 한 9월 복기
운좋게도 세번째 실전반을 수강하게 됐다.
완벽하게 앞마당을 뽀개지는 못했지만
건강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이번달 원씽을 중심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했다는 것,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임 발표까지 해낸 것,
튜터님께서 튜터링데이 때 말씀하신 시세원페이지 어떻게든 해낸 것,
이런 과정을 통해 한뼘 성장할수 있었던 한 달이었다.
한편으로는 앞서가는 동료들과 자꾸 비교하게 되는 나 자신과도 싸웠던 한 달...ㅜㅜ
루틴 :
6시간반은 자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수 있다는 걸 알고 있고,
원래 5시반 전후로 일어나는게 루틴이었는데
마음이 급하다보니, 대부분 올뺌하는 동료들과 발맞추려하다보니
밤늦게까지 임보 쓰는 날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잠이 줄어들었다.
첫 매임 전날 단임하다가 컨디션 저하로 귀가 → 고열, 급성 부비동염 당첨 → 3일이상 컨디션 저하로 진도 밀림…
결국 주요 생활권 단임은 했지만 하위 생활권은 분임만 하고 단임 못했다.
주어진 시간과 체력을 생각해서 6시간 수면은 지켜야했다.
수면시간을 지키더라도 밤늦게 취침한 다음 날은 피로감이 더 심했고 능률이 떨어지는 것을 절감했다.
특별한 날 (조OT, 최임발표)이 아니면 자정 전에 취침한다.
아침 시간에 집중한다.
독
한권도 못 읽은 달은 거의 처음 아닌가 싶은데..
한권도 못 읽었지만!! 대신 시세원페이지, 1등뽑기에 집중할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틈독하려는 노력은 부족하지 않았나..?
지하철 이동시 독서하는 습관 다시..
강
강의 업로드되면 빠르게 강의 듣고 후기 쓰려고 했지만 생각만큼 빠르게 올리진 못했다.
그래도 빠릿빠릿한 조원들 덕분에 과제마감에 허겁지겁 강의 듣고 후기 올리진 않았다.
항상 각 잡고 노트북 켜고 필기하면서 들어야만했는데 시간이 모자라다보니 이동시에 핸드폰으로
유튜브 보듯 강의를 듣기도 했다. 사실 이렇게 들으면 기억에 잘 안남는 느낌이다.
잘한 것 : 식빵파파님 비교평가 강의 내용을 1등뽑기할때 적용해서 비교평가한것.
개선할 점 : 핸드폰으로 강의 들을 경우에는 중간중간 멈추고 주요 내용 메모하기.
임
이번에도 주말 이틀 연속 임장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오래 지속하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했다.
조원들과 분임만 같이 하고 단임을 하루도 같이 하지 못한 것은 너무 아쉽다.
급성부비동염 때문에 남은 시간은 임장을 더 갈것인지, 임보 쓰는데 더 집중해야할지 선택해야 했다.
이런 고민을 조장님, 튜터님께 상의드렸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번에 비슷한 상황이 된다면 꼭 구체적으로, 적극적으로 상의드려야겠다.
이번달 원씽이었던 1등뽑기에 시간을 더 할애하는게 낫겠다고 판단해서
임장은 좀 더 중요한 생활권까지 단임, 매임을 하고 단지분석도 거기까지 하기로 했는데
더 나은 판단이었던 것 같다.
튜터링데이 사임발표 피드백 내용을 임보BM리스트에 정리하고 이번달에 두가지 이상 BM하기.
임보
튜터링데이 때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시세 원페이지를 단지분석 이후에 데일리 원씽으로 했는데
(거의 이틀에 한페이지 수준이었지만) 하다보니 거의 전수조사를 하게 되어 너무 힘들었다.
아직도 최종TOP 3까지는 못 뽑았지만 억대별로 단지 비교평가까지 하게 되고,
앞마당 상황을 다시 한번 훑어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번달에도 시세원페이지!! (전수조사!!)
10월 계획
독 : 독서2권 - 투자에 대한 생각, 보도섀퍼의 돈 - 후기 (인상깊은 구절&생각, BM 최소 1가지)
강 : 실전반 강의 복습, 수지 특강, 대출 특강
임 : 동작구 앞마당 만들기 & 앞마당 매임 3일, 시세원페이지(전수조사)
투 : 투자후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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