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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아쉽네요. 

이 이야기를 20대 후반, 아니 30대에라도 들었더라면 지금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내 현실을 직시하고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전 4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해보니 세상은 참으로 공평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은 다르겠지만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사람에게

부동산은 그만큼 확실한 보상으로 보답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가끔 부동산투자로 돈을 번 사람들에게 

‘투기에 성공했군.’ 또는 ‘운이 좋았구나!’라고 그들의 노력을 까내려갔던 저의 모습이 왜이리 부끄러운지요. 

그들의 노력을 ‘운’으로 치부하며 나의 형편을 비교하고 왜 그런 행운이 나에게는 다가오지 않는지 

억울해하기도 했었습니다. 가진건 쥐뿔도 없으면서 알량한 자존심만 남아 

불평하며 사회의 불만을 내뱉었던 저의 무식함과 무지함도 반성하게 됩니다.  

 

 

불과 강의 몇 회만 들었을 뿐이지만 다음 내용은 무엇이 나올까? 너무 궁금해집니다. 

내 감정을 내려놓고 냉정하게 바라보는 부동산 시장은 

모든사람에게 공평하게 적용된다는 생각입니다. 공부하고 다가가면 그만큼 손해는 줄어듭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이러한 감정이 무척 당황스럽네요. 

 

 

부동산은 나에게 먼 이야기인것 같았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현실이 팍팍하다는 핑계로 

이리저리 피하고 미루기만 했었는데 제가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정확한 분석과, 현실감각을 일깨워주는 너나위님의 혜안은 

하루아침에 나온게 아니라는 것이 너무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더 고개를 끄덕이며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노력한 만큼 더 좋은 집을 찾고, 더 좋은 가격으로 보상받게 된다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교훈입니다.

주말을 반납하고 입장을 다니며 여기저기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될거니까요. 

 

 

너나위님의 ‘갈아넣었다’라는 표현이 나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진짜 원한다면 더 노력해야해! 

 

 

늦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지만, 내 인생에서 오늘이 시작하기 가장 빠르기에 

나의 현실을 정확히 분석해보기로 했습니다. 

가능할까? 를 어떻게 하면 가능해질까? 로 바꿀겁니다.  

 

응원해주시고~ 함께 바꿔봐요. 

 

많은 사람에게 좋은 내용으로 오픈해주시는 월부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연으로 동기부여 팍팍해주시는 너나위님에게도 감사합니다. 

 

 

 

 

 

 

 

 

 

 

 

 

 

 


댓글


보름달21
24.10.08 11:59

위기탈출님 내집마련의 꿈을 가지고 달려가는 지금 응원합니다. 완강까지 파이팅!!!

드림텔러
24.10.08 12:15

강의 후기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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