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첫 월부학교를 시작하는 나의 마음가짐, 밥잘튜터님과 하는 월학 OT 후기 [이미래]

  • 24.10.08

 

 



안녕하세요.

오늘 내가 보내는 이 시간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있는

이미래입니다.

 

😆

 

2년만에 듣는 첫 월부학교.

 

마음을 단단하게 하고 들어왔지만

막상 OT를 시작하니...

하... 자기소개부터 동공에 지진이 나고

콧구멍부터 벌렁거려...

불안함을 숨길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3개월 일정을 들을 때는 정말 멘붕!

넘어야할 산이 펼쳐져 한숨이 절로 쉬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줄을 단단히 붙잡고

밥잘튜터님의 이야기들을 적어가며 들었습니다.

 

💻😳✔️

 

튜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든 마음가짐을 남겨봅니다.

이 마음이 지속되기를...

흔들릴 때마다, 누군가와 나를 비교할 때마다

이 다짐이 떠오르기를 바래봅니다.

 

🍀🍀🍀🍀🍀🍀🍀

 

 

 

공부 절대 금지, 진짜로 투자하기

튜터님,, 저는 투자금이 없는데요?

 

튜터님의 이야기를 들어면서 입은 삐죽거렸지만

머리는 지난 1호기를 할 때 

저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눈이 돌아있었는데...

적어도 매주 일주일 중 3일은 풀임장을 했고

4일은 임보쓰고, 시세따고... 시간이 없어서

밤을 꼴딱 세웠던 과거의 나.

 

월학까지 왔는데...

실전반처럼 하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나를 반성했습니다.

(이번 달 조용히...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내가 투자금이 없지, 시간이 없냐!!!! 절실함이 없냐!!!!

1호기 할 때처럼 눈 돌아서 

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질문하고...

힘들겠지만 스케줄 조정을 해가야겠습니다.

 

반드시 해낸다.

 

💟💟💟💟💟

 

 

 

 

점수를 높게 받아야겠다는 목표보다는 

하나라도 더 배워야겠다는 행동!

점수에 절대 욕심부리지 않긔. 

행동할 때 따라오는 것이 점수.

 

 

"월부학교 선배님들이 하는 건 나도 다 따라한다."

이번 학기 저의 원씽입니다.

사실 이 글도 선배님들이 OT 복기하시기에

OT한지 좀 시간이 지났음에도 BM!!! 해봅니다.

 

저는 선생님입니다.

그래서 '학교'라고 하면 선생님의 가르침 아래에서

여러 명의 학생들이 공부 점수로 

경쟁하는 장소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튜터님과 OT를 하면서

'월부 학교'라는 곳은 1명의 학생(나)와 

9명의 선생님들이 함께하는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곳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이 선생님이 좀 잘한다고 해서

부러워하거나 스스로 자책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학생이 선생님이 좀 실수한다고 해서

감히 판단하거나 무시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내 옆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나의 가장 좋은 스승이라고 생각하고

작은 생각들을 묻고 좋은 행동은

모조리 다~ BM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학기 우리 반에서

내가 튜터님을 제일 많이

닮아가려고 노력한 사람이다!!!

미래의 미래일기 꺄~ 멋져.



 

이 글의 오늘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소중한 나침반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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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오와
24. 10. 08. 17:49

멋진 미래님~ 월학 파이팅!

스윔김
24. 10. 08. 17:51

미래님 2년만에 월학까지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그 열정 최고! 학생이 되어 튜터님을 제일 많이 닮아 가려고 노력한 사람이다~ 이번달 저도 b.m하겠습니다. 화이팅~~

초한지
24. 10. 08. 18:16

미래님 오티 후기 멋지십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3개월동안 같이 성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