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2024 화요일 목실감
오늘은 바쁜 하루였지만, 가장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비록 오전과 저녁 루틴을 모두 놓쳤지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투자 공부를 하고,
짧게나마 근력 운동까지 해냈습니다.
이 작은 성취들 덕분에, 나 자신에게 칭찬을 보내고 싶습니다.
워킹맘으로서 늘 멋지게 보이고 싶지만, 사실은 힘들고 외로운 순간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매일 작은 목표들을 달성할 때 느끼는 뿌듯함, 그게 아마 자기효능감일까요?
오늘 하루를 잘 보내고, 내가 해낸 일들을 인정하며 스스로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하루인 것 같습니다.
모두들 푹 쉬고, 내일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가득 채우길 바랍니다.
댓글
저도 업무가 너무 많았는데 그 중에도 투자 공부와 겸겸이와의 대화 열정 가득이시네요^^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