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 how | why | key point |
공급 전세가율 한판정리 | 중소도시, 광역시 변동 흐름 정리 | 시장 현황 파악과 지역에 대한 큰 이해 | 투자로 연결되는 생각 |
저평가 | 좋은 투자 좋은 운영 | 가치가 있는 것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투자의 번질 | 좋은 물건과 좋은 투자는 다르다. 좋은 물건이 비싼 건 리스크 |
리스크 | 대응의 영역 |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리스크 가장 큰 리스크: 나 스스로의 실력과 노력에 대한 떳떳함 |
공급, 전세가율 한판 정리
주요 광역시와 중소도시의 공급과 전세가율을
한판에 정리하고
시장 상황과 어디가 싼지
그리고 투자 인사이트를 캐치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임보를 쓰면서 생각을 담고 투자와 연결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막상 데이터를 나열하고 어떻게 할지 모르거나 보이는 것만 서술하기 빠빴습니다.
“투자와 연결 시키는 건 생각을 담는 건 이렇게 하는 거에요!”
아 이거구나
이번 임보에 꼭 반영하고 싶은 장표가 생겼습니다.
때로는 욕심과 완벽주의에
다 해보겠다고 마음먹지만
강의처럼 되지 않아
중간에 포기하거나
시작하지도 않은 게 태반이었습니다.
튜터님이 말씀 하신대로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생각하기보다
원씽과 집중할 곳을 정하고 하나씩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저평가
해보고 싶었지만 제대로 하지 않았던
금액 별 저평가 단지 뽑기에 대해 설명하셨습니다.
가격을 입히기 전에 먼저 가치를 판단 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를 뽑은 다음에
가치를 판단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제대로 된 방법이 아닌 쉬운 방법을 선택했고
배운대로 하지 않고 있는 점이 부끄러웠습니다.
두번째 단계로
금액 별 저평가 단지에 전세가를 입혀
투자금 별 단지를 뽑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는 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단순한 1등 뽑기는 이의 결과라고 하셨습니다.
금액 별로 저평가 단지를 선정하고
그 안에서 다시 투자금 별 단지를 뽑는 과정에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찾을 수 있고
비교평가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렵겠지만
이번에 적용해보고 싶은 1등 뽑기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리스크 그리고 안일함
강의를 들으면서 뜨거워졌던 가슴이
리스크 부분을 들으면서 다시 차가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역전세, 공실을 맞이할 수 있다는 공포는
과연 내가 대처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까지 이어졌습니다.
“어떤 문제든 방법은 있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행동하자.”
피해갈 수 없는 리스크 앞에서,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라는 투자의 성질 앞에서
아무 일이 없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에
튜터님이 해주셨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다시 리스크 대응에 대한 강의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대가와 비용 없이 그냥 무난하게
아무일 없다는 듯 지나갔으면 하는
안일한 생각이 아직 들곤 합니다.
배운 것을 익히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안일한 마음을 반성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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