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동지를 만난느낌

기대반 설레임반.

인터넷 강의와 정모는 정말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어색하면 어쩌지… 도착해서도 5분은 밖에서 기다렸다가 참석하게 되었는데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이라 그런지 금방 어색함이 없어진 듯하다.

그전에 인터넷 강의를 들을때는 나혼자 뭔가 막연했는데

조모임을 하고 나니 함께 한다는 느낌도 들고 이야기 나누면서 내 머리 속 생각도 정리되는 것 같았다.

사실. 조모임 전에 환불하고 다른 강의를 들어볼까도 싶었는데 끝까지 완강하고. 기회를 봐서 다른 강의를 더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