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10월 돈 버는 독서모임 후기 제출 - 미스터윤]

  • 24.10.10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보도 셰퍼의 “돈” + 보도 셰퍼
 

읽은 날짜 
9/20~10/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투자  #저축   #목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여러 우여곡절 끝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전문 투자자 보도 셰퍼가 이야기한다.

부를 이루기 위해 우리가 돈에 대해 무엇을 알아야 하고, 어떠한 목표와 태도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

 

2. 내용 및 줄거리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이뤄낸 전문 투자자 보도 셰퍼가 어떻게 하면

자신과 같은 부를 이룰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안내해주는 가이드 그 자체이다.

나를 지배하고 있던 낡은 생각과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돈에 대한 올바른 신념, 저축의 중요성, 투자의 진정한 의미, 모방해볼 수 있는 부자들의 태도 등등을

때로는 매서운 팩트폭격을 퍼부으면서, 때로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면서 이야기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상상만 하고 있던 “비상금 통장”을 마련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제공한 점.

실제로 이 책을 읽고, 1천만원 정도를 따로 파킹통장 계좌를 마련해 이체해 놓았다. (상시출금 가능)

왜냐하면 저자는 “경제적 에어백”의 중요성을 부 형성의 1단계로 언급할 만큼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내가 여러가지 불의의 사고로 수입이 끊겼을 때, 버틸 수 있는 최소 액수를 의미한다.

정말 공감하는 게,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당장 5분 뒤의 일이라도. 

막말로, 내가 지금 이 자리를 일어나서 걸어나갔는데 사고를 당할 수도 있지 않은가?

그런데 이 와중에 모든 돈이 예금이나 이런저런 데에 묶여있으면 어떻게 회복하고 일어날 수 있을까?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부자들의 투자(저자, 워렌 버핏, 월부 너바나)에는 공통점이 있다 : 장기투자
    살짝 디테일이 다를 순 있다. 그러나 본질적인 방법은 어느 부자 막론하지 않고 똑같다는 게 참 소름돋았다.
    그런 점에서 모든 부자가 “장기투자”라는 키워드를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책의 저자도 마찬가지다.
    경제적 안정을 위해 너무 위험한 곳에 모험적으로 투자하지 말 것을 권하고 있는데, 
    어디서 참 많이 들어본 익숙한 말이다. 바로 월부의 수많은 튜터분들이
    입모아서 하시는 말인 “잃지 않는 투자”인 것.
     

  • 투기자와 투자자의 차이
    투기자는 물건을 팔면서 돈을 번다. 즉, 팔고 나서야 비로소 득실을 따져볼 수 있게 됨.
    반면, 투자자는 물건을 사면서 돈을 번다. 즉 투자란 고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이는 부동산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카더라에 휩쓸려 집을 사고 나중에 팔면서 후회하는 것은 투기,
    철저한 저환수원리 판단을 통해 투자한 물건에서 전세 상승분을 통한 현금 흐름이 발생하는 것이
    보도 셰퍼가 말한 진정한 투자가 아닐까 한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287, “집은 사치품이다”


그럼 정말, 어느 수준의 부를 이룰 때까지 내집마련은 미루는 게 맞는 걸까?
거주 안정이라는 것도 정말 소중하게 느꼈는데, 이는 정녕 시기상조일까요?

보도 셰퍼는 “내 집 마련은 투자다”라는 생각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25년~30년 동안 돈이 은행에 묶이고 그만큼 “고정 소득”이 발생하지 않기에 
이는 은행 입장에서의 투자지, 우리 입장에서는 투자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지금 집에 선물받고 방치해 놓고 있는 <김승호 - 돈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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