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마기를 듣고 내마중 수강중인 부린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마중을 들으면서,
그리고 노원구를 임장(잘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녀오면서
직주분리에 대한 생각이 많이 생겼습니다.
저는 원래 실거주에 대한 강한 욕구가 있었습니다.
자산을 빨리 마련하기 위한 목표와 동시에
잦은 이사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나만의 보금자리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반면 직주분리는 전세입자를 놓는 과정 자체가
너무 어렵고 스트레스가 훨씬 많을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앞서서 고려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원구를 2번 다녀오면서 든 생각은 (90년식의 구축 단지+재개발 예정 단지가 대부분)
'내가 피땀 흘려 모은 돈을 몽땅 부어서 마련한 보금자리에 생각보다 큰 인내가 필요할 수 있겠다"입니다.
그 인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감당하느니 어쩌면 직주분리도 길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단지 리스트 조사를 다시 해보려 하는데,
그럼 실거주에 대한 생각을 아예 배재하고 오로지 매전갭만 추적하여 조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더구나 저 같이 경험 1도 없는 사람이 전세를 놓고 온전한 협상을 해낼 수 있을지…
두렵고 답답한 마음에 여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