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가 중요한 건 너무나도 이해가가고 잘 알겠고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구축의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상급지로 가야된다는 것을 이성적으로 알고는 있지만

예산에 맞는 상급지로 가려면 구축을 선택해야하는데 
신축에서만 10년 넘게 살다가 구축으로 가려니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동탄 2015-6년식에서 분당 1991-5년식으로 가려니 

화장실 1개고 지하주차장 연결 안되어있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네요 

차선책인 수지 죽전 2001-3년식으로 타협을 해야하나 고민도 되구요 

이 돈이면 노량진 재개발 지구의 구축도 가능한데 서울 입성도 고민되구요 

직장은 동탄입니다만 경기도 교사여서 경기도 내 지역 어디든 옮길 수는 있습니다만 

옮기기 전까지는 장거리 출퇴근을 해야겠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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