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18기 씬나무 새싹들 폼 미7조 호룡핸] 튜터링데이 후기 - 부동산은 인문학 (feat. 씬나무 튜터님)

  • 23.10.25

실전반을 처음으로 수강하며,

처음 튜터링데이를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경험해 본 튜터링데이는 말 그대로

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있는 스승님을 만난 것 같은 기분입니다.

강의 때 만나는 멘토분들과 다르게

확실히 튜터님은 제 상황에 대해 이미 많이 알고 계시고

그에 맞는 적절한 질문과 답변 등을 해주시는데요.


특히나 튜터님의 임보 피드백과

임장을 통해서는 선배 투자자의 입장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투자 생활을 해나가시는지

생각들을 얼마나 넓게 보고 계신지 등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저희 씬나무 튜터님은 튜터링 데이 전에

저희 새싹이들 임장하는 데 짠 하고 나타나주셔서

박카스도 챙겨주시고 응원의 메시지와

지역에 대한 간단한 인사이트까지 주고 가시기도 했는데요.

너무 친절하고, 세심한 씬나무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조는 아침에 스터디카페에서 만나

제출한 사임을 발표하고, 튜터님이 피드백을 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비교임장을 오후에 진행하고,

저녁 식사를 하면서 튜터님과 많은 대화를 하고 튜터링 데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생각의 깊이를 가져가자.

임보 피드백


저는 운 좋게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었는데요.


임보를 작성하며 궁금증을 갖고,

임보에 내용을 표기하는 부분은 좋지만,

거기에서 끝나는게 아닌,

왜 그렇게 되는지,

그리고 투자로 무슨 의미가 있을지 등에 대해

실제 임장을 통해 밝혀내고,

생각들을 넓히는 과정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임보를 쓰다보면, 시간에 맞춰 제출하기 급급하여

생각의 깊이를 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장을 넣더라도 생각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가져가야 겠습니다.

또한, 투자로써 진짜 의미 있는 내용들이 무엇인지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저희 새싹이들은 임보에 대한 경험치가 높지 않기 때문에

양을 많이 늘려서 써보라는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양을 늘려서 써보고,

실제 투자에 유의미한 내용들로 점점 줄여 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된다고도 말씀주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임장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BM 해야 될 부분들도 많이 알게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저 외에 다른 분들은 튜터님 말씀처럼 생각을 더 깊이 하시는 것을 보고

저 또한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고,

내용 측면에서도 다음 임보 작성할 때

추가로 넣고 싶은 부분들도 많아질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부동산은 인문학이다.

입지만 봐서는 안되는 사람을 봐야되는 임장


오후 비교 임장에 앞서, 튜터님은 이 지역을 임장하면서

함께 생각해봐야 될 내용들을 공유 주셨습니다.


특히!!

저희가 비교 임장을 한 지역에서

어떤 생활권에 갔을 때 조원들을 모아놓고 설명을 주셨는데요.


그냥 보기에는 허름한 옛날 동네의 느낌인데,

이곳이 가장 선호되는 곳이라며

부촌으로 인정을 받는 곳이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 말씀이 없는 상태에서 동네만 보면

안 좋은 생활권이겠구나 짐작했을텐데

그런 말씀을 듣고 지역을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옷차림

돌아다니는 무수히 많은 고급 외제차들

사람들의 수준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부촌에서는

부자들에게 인정 받는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가 있고

이런 부분들이 가격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입지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입지 이전에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면서

그 가치를 먼저 볼 수 있어야 하고,

이에 따라 생기는 선호도들이 지방 투자에서 핵심이며,

이런 안목을 길러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부동산은 결국 사람이다."


도시의 변화를 생각해보자.


기존에는 호재에 대해서 임장을 하며,

임보를 쓰며 크게 고려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어떤 생활권에 도착하자,

조원들을 모아서 설명을 주셨습니다.


도시의 생활권이

대규모 입주가 되면서 바뀌는 부분들,

그리고 이 지역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

이런 것들을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말씀을 주셨고,

앞으로 개선이 될 수 있는 여러 생활권에 대해서도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지역에 도착해서 한번 더 상기시켜주시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특히나, 임장 전에 해당 도시의 엄청난 규모의

호재에 대해 미리 생각을 해보고 오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실제 임장을 다니며 그런 부분들에 대해 많은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가 보게 될 지방의 광역시의 핵심 지역들은

입지 독점성이 어느 정도 갖춰져있기 때문에

미래 가치들이 변화될 대규모 개발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단순히 개발이 되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임장을 하며 실제 느껴보고,

이런 부분들이 적용되었을 때 어느 정도의 파급력이 있을지

예상을 해보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튜터링데이를 진행해보니,

선배 투자자가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떤 식으로 생각들을 넓혀 나가야될지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래서 실전반, 실전반 하는구나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좋은 기회를 또 얻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처음 튜터님이 저희 단톡방에서 말씀을 해주신 부분인데,

"실전반 강의를 듣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투자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될 수 있게 해주겠다."


정말 이번 지투반 기간동안 투자로 연결시키는 생각과 임장 등

배운 내용들을 체화하여 지속적으로 앞마당을 늘려나가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인사때부터 늘 온화한 미소로

저희 새싹이들 반겨주시고, 응원해주신

씬나무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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