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8기 69조 호룡핸]


안녕하세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월급쟁이 투자자 호룡핸입니다.


이번에 자모님의 서울투자기초반 1강을 들으면서

각인이 되었던 키워드가 두개가 있습니다.

바로, 현실화와 행동이였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도 그렇게 느꼈을 것 같은데,

강의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신 단어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자모님은 멀게만 느껴졌던 서울 투자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셨고,

그렇게 알려주신 내용에 대해 꼭 행동에 옮겨야 된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현실화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서울 투자는 모두 가치성장투자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

단지들을 급지별로 나누고

4가지로 구분하여,

가치성장투자를 할 수 있는 단지의 그룹과

소액투자를 할 수 있는 단지의 그룹을 나눠주셨습니다.


실질적으로 자산이 많지 않기 때문에

소액투자를 해야될 것이고,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소액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바로 생각했던 것과 같은 시세차익을 거두는 것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시장과 흐름에 대해서도 말씀을 주셨는데,

소액투자를 할 수 있는 물건들이 어쩌면 곧 기회가 올 수도 있겠다는 것을

왜 그런지에 대해 들을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24년에는 지방을 다니며 실질적인 투자를 준비해서 하고자 하는데,

그런 와중에도 서울 앞마당도 꾸준히 트래킹하고 만들어나가서

곧 다가올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행동


강의의 시작과 끝까지 계속해서 행동을 말씀주셨습니다.

오죽하면, 강의 막바지에 자모님이 직접 행동이란 말을 100번도 더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작지 않은 일들을 겪으며

21년에 월부에 와서 두번의 공백기를 거치고 올해 10월 다시 월부에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듬성듬성 앞마당들을 만들어왔고,

월부에 매진했던 시기마다 앞마당들이 다 다른 영역의 앞마당들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서울

두번째는 수도권

다시와서는 지방

그러다 보니 앞마당은 그래도 10개를 막 넘기기 시작했는데,

뭐 하나 잡히는 것 없이, 비교도 잘 안되는 상황이긴 했습니다.


사실 이번달 시작하면서, 건강적으로 안 좋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평생 안고갈 병이고 무리를 하면 안 될 상황이 닥쳤습니다.

1주일 정도 멘탈이 나가서, 월부의 활동들을 멈췄습니다.

그런 상황에 아산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게 되었고,

그날 월부의 서투기 시작 문자를 받았습니다.


만약, 그 문자가 아니였으면 그대로 멘탈이 나간대로 월부와 다시 멀어지는 상황을 겪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어제 강의를 들으며, 꼭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는 멘토님의 말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남들만큼 빠르게는 못 하더라도 절대 그만두지 말자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바꿔나가고 싶은 것은

투자자로 월부에서 1년간 목실감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제가 3번째 다시 월부를 시작하면서

항상 월부에서 멀어지는 시점에는 목실감을 점점 안 했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24년에는 하루 이틀은 빼먹을 수 있겠지만, 3일 이상 안 하는 기간 없게 하는 것이

제가 바꾸고 싶은 행동입니다.


B.M

단지분석하면서, 상승 시작 시점을 찾고, 전고점의 가격, 전저점 대비 전고점 수익을 표시하자.

투자가 가능했던 시기가 어느 정도의 기간이였는지도 같이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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